중복 100배 즐기기! 어쩐지 날이 너무 더워지더라구요, 벌써 중복입니다. 중복의 위엄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숨쉬기조차 힘들어지는 요즘입니다. ‘복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몸보신 음식이죠^^ 그래서인지 요즘은 복날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삼계탕이나 보신탕집으로 발걸음이 향하는 것 같습니다. 복날의 의미와 역사 그리고 더위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고 즐긴다면 더욱 시원~한 복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복날의 어원 복날의 ‘복(伏)’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 까요? 흔히 ‘사람 인(人)` 변에 ‘개 견(犬)’자가 있어 사람이 개를 먹는 날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복날의 복(伏)은 엎드릴 복입니다. 음양오행설로 보면 여름철은 ‘화(火)’의 기운이고 가을철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