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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4년제 방송大, 201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한알맹 2012. 11. 21. 16:50

국립 4년제 방송大, 201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지혜를 나누는 대학, 인생을 배우는 대학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가 11월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1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인문·사회·자연·교육과학대학 내 22개 학과(전공)에서 신입생 2·3학년 편입생 등 모두 16만여 명이다.

 

별도의 시험은 없으며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성적, 편입생의 경우 출신대학의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만이 가능한 간호학과와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몇 개 학과를 제외하고는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다.

 

4년제 정규 국립대학으로 졸업 후에는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고, 현역입영 대상자는 24세까지 병역연기를 할 수 있다. 재학생의 80%가 직장인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학업지원을 받으면서 자기계발을 꾀할 수 있다.

 

한 학기 등록금은 약 40만원 내외로 일반 대학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 사이버대의 5분의 1 수준이다. 여기에 성적우수 장학금 외 교육보호대상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학비감면제도도 운영 중이다.

 

해마다 졸업생 4천여명이 다시 입학하는 대학

입학생 70%는 가족, 친구, 지인이 추천해 입학

 

강의는 PC, 스마트폰 등을 통한 원격강의와 면대면 출석수업을 병행한다. 전국에13개 지역 캠퍼스와 32개 학습관이 있어 수강, 스터디 및 학생회 활동 등 교수-학생, 학생-학생 간의 교류도 활발하다.

 

한편 올해는 정시 모집 기간전에 '예비 입학생'을 신청받아 570여 명이 지원했다. 이들에게는 입시정보와 우리대학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입학 전까지 강의 체험, 소식지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예비 입학생은 정시모집 기간 사이에 입학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최종 응시한 것으로 인정한다.

 

윤병준 학생처장은 “졸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직장이나 가정생활과 병행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학업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라며 “대학 생활의 기본에 충실하면 졸업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전형료는 9천원, 방송대 홈페이지(www.knou.ac.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1월 30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1577-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