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월) 방송대 인천지역대학 야외마당에서 책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인천지역대학 총학생회가 주관 및 주최하고,
인천지역대학과 인천지역대학 총동문회가 후원해주셨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던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방역대책에 따라
도서 판매대 곳곳에 발열 체크기를 준비해두었고,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였으며,
장갑착용까지 하여 코로나 전염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전공서적, 문학서적, 교양서적 총 32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준비되어,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해요~
도서구매가 1인 10권으로 제한되어 있어 신중하게 책을 고르는 손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학생들과 시민들의 훈훈한 후원도 이어졌다는 후문!
손진곤 인천지역대학 학장님께서는 이번 행사에 대해
“그동안 평생교육 기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방송대 인천지역대학이 ‘책 나눔 행사’를 통해
한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교류, 상생하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역량을 키우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방송대 인천지역대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하셨습니다.
이병호 인천지역대학 총학생회 회장님은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방송대 이용자 중 다문화, 고령층에게
다양한 유형의 창작물인 책과 더불어 강연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고 그에 아울러
“방송대 인천지역대학 학우들이 문화 공감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
애교심과 자긍심을 갖고 함께 동참 주기를 바란다”라고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7월 6일(월)에 시작했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의 ‘책 나눔 행사’!
7월 9일(목)까지 총 4일간 이어졌고 막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