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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한 11월, 방송대 중앙도서관 문화제로 놀러오세요.

한알맹 2018. 11. 12. 16:46


지혜의 시대를 여는 지식네트워크의 게이트이자 포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제16회 중앙도서관 문화제’를 개최합니다. 


방송대는 문화제를 통해 중앙도서관의 지나온 45년의 순간을 회고하고,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도서관에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준 

이용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문화제의 시작인 11월 16일(금)에는 ‘명화로 만나는 도서관’ 행사가 진행됩니다. 

방송대 중앙도서관4층 열린학습실 및 루프탑에서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장미의 이름’이 상영되는데요. 

영화 상영과 함께 도서관 모범 이용자 및 다독자를 선정하여 시상식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11월 19일(월)에는 이번 문화제의 메인 행사인 ‘KNOU 북Tree 라이트업’

‘정준영 교수의 북콘서트’가 진행됩니다. 

‘KNOU 북Tree 라이트업’은 대학본부 정문 느티나무에서 17:30부터 18시에 개최되는데요. 

‘책 속의 지식’의 빛이 온 누리에 지혜의 불빛을 밝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또한, 우리 대학이 47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 중앙도서관도 새롭게 거듭남을 의미하고자 

19일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3일(일)까지 47일 동안 매일 18시부터 22까지 점등됩니다.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정준영 교수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참석이 어려운 분들도 

보실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가 함께 이뤄집니다. 


이밖에도 11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도서관의 변천사를 담은 ‘도서관, 너와나의 여정’ 사진전과

독일의 도서와 도서관 건축물을 스케치로 해석한 이탈리아 건축가 파비오 바릴라리의 

작품을 기획 전시하는 ‘도시 속 도서관을 만나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기증도서를 나누는 ‘북 드림 책 나눔’ 행사와 

도서 연체로 대출중지 중인 도서관 이용자의 이용제한을 해제해주는 ‘비워드림’

방송대 주요 명소들에 구석구석 놓인 스탬프를 찍고 선물을 받는 ‘채워드림’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됩니다.


아래 일정표를 참고하셔서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