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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출판문화원,‘2018 방송대인 독서분투기’시상식 개최

한알맹 2018. 10. 22. 16:23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기 좋은 독서의 계절 가을, 사단법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은 지난 1018(), ‘2018 방송대인 독서분투기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방송대인 독서분투기는 방송대 출판문화원이 생과 교직원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독서감상문 공모 행사인데요. 이번 감상문 공모는 출판문화원의 신간과 우수도서 27종을 대상으로 지난 여름방학(72일부터 831일까지) 동안 진행됐습니다.

 

심사는 주제파악의 정도, 감상 표현력, 문장력 등을 기준으로 중어중문학과 변지원 교수와 문화교양학과 이준석 교수가 맡았는데요. 이번 공모에 응모된 작품은 총 389편으로 지난해 총 266편이 응모된 것과 비교해 46%나 증가하며, 방송대인의 독서열을 보여줬습니다.

 

‘2018 방송대인 독서분투기최우수 수상자로는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에 대한 도서 감상문을 쓴 이정현 동문(농학과 졸업)으로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경합 끝에 우수상 5(상금 30만 원), 장려상 15(상금 10만 원)으로 총 21편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장종수 출판문화원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공모전 응모 편수가 대폭 증가했다출판문화원은 앞으로도 방송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익한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번 독서분투기 수상작들은 ‘2018 방송대인 독서분투기 수상작 모음집이란 이름의 전자책으로 출되어, 교보문고와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한 대학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6분의 독서가 심장박동을 낮추고 근육을 이완시켜 스트레스 수치를 60% 이상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방송대 독서분투기 수상작들은 어떤 책들을 보며 감상문을 써내려갔는지 살펴보며 책과 가까이 하는 마음까지 여유로운 가을 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바로가기>>> http://press.kno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