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홍보단 온에어/홍보단 리포터가 간다

[리포터 취재] 인천지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MT 현장을 가다!

한알맹 2017. 6. 17. 21:00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저는 인천지역대학교 소속 영어영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허순엽 학생입니다. 8기에 이어서 제9기 홍보단 리포터로 활약하게 되어 무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처음 방송통신대학교 리포터로 처음이라 기쁜 마음 반 부담감 반으로 홍보단에 열심히 참여했는데요, 이제 또 방송대학교 제9기로써 학교 이야기를 엮어가려고 합니다. 우리 인천 지역대학교 선배님들도 제법 알게 되어서 기사 이야기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7학년도 저의 첫 기사는 지난 429일날 인천지역대학교에서 다녀왔던 MT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우리 인천지역대학교에서는 영어영문학과가 유명하지요. 너무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세요. 학생회 봉사도 열심히 하시고요. 저는 홍보단 이지만 학생회 소속이기도합니다. 부족하지만 2학년 1학기 스터디 팀장을 맡고 열심히 공부하고 참여하는 노력을 했기 때문에 MT준비과정을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영문학과에는 추충식 학생회장님과 여성 부회장님이 수고 하시는데요, 임원진 여러분들께서 MT에 필요한 선물도 후원해주시고 여러 가지 선물들은 준비하고 선물 포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MT에 대한 기대가 많았지요.

 

 

 

 

 

 

 

우선 MT장소 선정은 지난에 다녀왔던 영흥도 오페라하우스로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를 생각하면 여러 장면이 떠오르는 데요 정말 아름다웠지요. 우리 스터디팀들이 모두 참여했고 갖가지 재능이 많으신 학우님들의 노력으로 풍성 MT였는데요 보물찾기도 저는 발이 아파서 참여를 못했었지만 함께함이 즐거웠고 더욱이 사랑하는 4학년 선배님과 같이 떠난 MT여서 좋았지요. 그런 기억이 생생한 장소인데, 그 오페라하우스 그 잔디 그 행사장 모두 낯설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다른 분위기였어요. 새로운 학년 1학년 학생들이 MT에 많이 참여하셨고 우리 동기는 찾기 어려운 올해이지만 거의 50명 정도 참여했으니 작은 수의 학생들이라고 할 수 없지요.

 

 

 

 

 

 

 

이런 많은 사람들이 단체 행동을 할 때는 사전에 철저한 계획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영문학과 회장님은 계획을 잘 세우셨고 이름표 작성에서부터 그곳에서 사용할 물건들을 담는 상자들 오락에 쓰이는 도구들도 준비를 하셨고요. 429일 아침, 학교에 10시까지 모이고 학교에서 1030분에 출발했습니다. 12MT인데 하룻밤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은 회비도 약간 더 내셨어요.

 

저는 육체적으로 운전을 하기에 적합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의 차를 합승해야 하여 평소에 인사하고 지내던 1학년 스터디팀장님 차를 타게 되었고 가는 도중 바닷가가 나오는데 아름다운 전경이었습니다. 마침 물이 빠지고 사람들이 작은 나무가 자라고 있는 섬으로 건너가는데 1학년팀장님과 우리는 내려서 구경하고 갈까했는데, 저는 정말 내려가 보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같이 동행하시는 분 하시는 말씀 그냥 가지요서운 했어요. 여행 가는데 자연과 함께함이 좋지 않은가요?

 

 

 

 

 

 

 

또 오페라하우스로 그냥 가고 싶었는데 어디 한군데 들렸다가 오페라하우스에 점심때쯤 도착하고 주문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후에 체육대회 연습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발야구 연습하고 산속에 나무를 없애고 운동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사람이 놀기는 좋으나 산림이 훼손되는 현장을 보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었어요. 활력이 넘치는 학우님들과 어울려 운동하지 못해 학우님들 운동하시는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 촬영을 하는데 즐거움으로 위안을 받았는데 장애가 있는 학우님도 열심히 움직여서 일원으로 한몫을 하는데 저는 왠지 공이 내게 달려들어 나를 더 아프게 할 것 같은 예감 때문에 쉽게 공을 못 잡게 했지요.

 

 

 

 

 

 

운동하는 장소를 떠나와 여러 학우님들이 함께 오락을 하려고 준비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싱싱한 방울토마토 과자 간식 접시를 나르고 귀중한 시간 보내고 있는데, 작년은 스터디일원이었고 올해는 봉사를 해야 하는 임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락하는 시간이 돌아오고 1학년만 새로 입학했기 때문에 처음 보는 것이고 다른 학년은 지난해에 모두 뵈었던 분들이었습니다. 오락하는 도중에 계속 느낌이 왔고 그 모든 것들은 예감적중. 지난해는 우리 오락 팀이 1등을 해서 작은 스탠드를 받았는데, 올해는 게임을 해서 지는 팀이 저녁을 준비한다고 하니 아무래도 저녁식사 당번이 정해진 것이 틀림이 없었습니다. 하루 밤을 안 잔다고 해도 저녁은 먹고 집으로 돌아갈 텐데 게임에서 성적이 제일 안 좋은 4등 팀이 저녁준비하고 그 다음 안 좋은 3등 팀이 아침준비하고 그 다음 안 좋은 2등이 저녁설거지를 하고 이런 식으로 규칙을 정했다고 사회자가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제일 하위 성적으로 저녁준비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느끼지 말아야 하는 감정을 많이 받고 이것은 아닌데 하는 맘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에 올 때도 혼자 왔고 MT를 올 때도 혼자 온 듯한 군중속의 혼자 있는 느낌. 우리학교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영문학과 킹카페 회원만도 엄청난 수가 있는데 우리들은 스터디를 하지만 스터디 하지 않고 집에서 개인이 시간상의 이유로 아니면 혼자 할 수 있어서 인천지역대학교 카페를 이용해서 공부를 하고 계시는 데, 이번을 계기로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더욱더 학생회에서 더욱 학교행사를 알리는데 힘을 쏟아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50명이란 숫자는 많은 수이지만 학생 수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수입니다.

 

 

 

 

 

 

 

 

앞으로 학생회 참여율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느껴지고 같이 MT에 참여하신 선배님 말씀도 있으셨고 우리가 더욱 발전하려면 학생들 스스로가 참여 하려는 마음도 중요하겠지만 그럴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국립대학교이고 온 국민이 선호하는 대학교인데 학교는 학업을 이유로 모이는 장소이고 그 속에서 인맥도 쌓아가는 것이고 기존에 많은 관계형성이 학교를 더욱 세워가겠지만 같이 성장해가는 학교가 가장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며 우리는 얼마나 좋은지 공부하는 것이 그 좋은 공부를 하면서 쌓여가는 지식만큼이나 좋은 그늘을 만들어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적은 비용의 등록금과 시간이 자유로운 학업 성취의 자신감을 얻어가는 학교, 그런 학교인데 다양한 인재가 모여 있는 곳. 그러나 더욱 노력할 점은 있습니다. 모두가 웃어야 하는데 미소는 어디로 간 것인지 내 미소는 어디로 간 것일까?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 그 많은 인파속에서 나오는 시간 우리 선배님의 까만 자동차를 같이 타고 저녁 어둑해진 길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주일날 교회에 가는 날 그런 이유로 학생회 MT가 있어도 언제나 집으로 먼저 돌아옵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우리인천지역대학교 학생회 그 좋은 실력이 더욱 빛을 발하려면 모두를 보는 눈이 필요하고 선입견과 편견은 우리가 배우는 교과서에서 나왔듯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가르쳐주는데 우리 대한민국 대학의 위치에서 최고의 빛을 발하려면 사랑이 최고입니다. 열심히 사랑하는데 I Have Dream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저의 2학년 영미산문 과목인데 미국에서 Martin Luther Kingm Jr(1929~1968) 목사는 흑인민권운동으로 Washington D.C의 연설로 1964년에 노벨평화상을 받고, 196839세의 나이로 암살을 당해 사망 했지요. 그 유명한 연설을 교과서 영미산문에서 배웠습니다. 평화가 얼마나 좋은가요? 거대의 수가 평화를 짓는다면 이 세상에 못 이룰 일이 없습니다.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우리 방송통신대학교. 우리 인천지역대학을 너무 사랑하는데 그런 맘이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합시다. 작은 친절에 감사가 오고, 만남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더욱 더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해요. 우리 영어영문학과 학우님들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 한발 한발 나아갈 때 미쳐 우리선배님들이 만들지 못했던 것까지도 우리가 우리들이 발견하고 만들어 학교를 세우고 나라를 세우고 민족을 세워야 해요.

 

 

얼마 전 총학생회 주최로 어울림 걷기 대회가 서울에서 열려서 모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족이 모두 모여서 학교를 알리고 홍보하는 일에 함께 행사를 가졌다는데요,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우리 홍보단은 노란 띠를 두르고 걷고 수고하셨어요. 우리 인천지역대학교 영어영문과 선후배님들, 우리 한맘으로 공부하고 한맘으로 학생회 일도하고 한맘으로 스터디하고 한맘으로 학교를 홍보합시다. 가슴 뛰는 학교입니다. 내 나이 중년을 넘어선 지금 밤을 새워가면서 시험 준비를 합니다. 영문과 MT에 참석하였고 방송대학교 리포터로 한 달에 한번 기사를 작성하고 학교를 알립니다.

 

 

그리고 김포에 살고 계시는 선배님! MT에서 만나 뵙고 우리 영문법의 활용을 가르쳐 주시고 강의도 해 주셨는데요. 만남을 감사드리고, 선후배간의 그런 사랑이 여름날 시원한 물줄기처럼 갈증을 풀어주는 그런 폭포수같은 사랑이 있는 인천지역대학교를 알리고 싶어요.

 

 

이상 2017년도 인천지역대학교에서 429일날 영흥도에 다녀왔던 이야기들을 간단히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