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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인문학연구소, '동아시아 속의 일본과 중국' 주제로 강연회 진행

한알맹 2015. 9. 3. 12:30



4일, 서현섭 일본 전문가 초청강연회 진행



 


통합인문학연구소에서 오는 4일 오후 7

방송대 역사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동아시아 속의 일본과 중국-그들의 문화 그리고 사상>을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가깝고도 먼 숙명적 관계의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의 문화와 사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동아시아 공존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메이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주일 한국대사관 참사관과 후쿠오카 및 요코하마 총영사 등을 역임,

일본은 있다를 비롯하여 여러 권의

일본 관련 저서를 낸 서현섭 일본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장호준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와

유주열 전 나고야 총영사가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청중들의 이해를 돕고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경수 통합인문학연구소 소장은

동아시아 평화유지를 위해 역사적·문화적 이슈에 맞닿아 있는

일본과 중국에 대한 이해와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강연은 각 나라의 전문가와 함께 과거를 되짚어 보고

동아시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이번 강연회는 방송대 재학생 및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