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서울 남부학습센터, 새 보금자리로 이전
- 내년 3월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13,154㎡ 규모 건물로 이전
- 자동화 녹화강의실, 러닝센터 등 첨단 학습시설 완비…새로운 트렌드의 학습 공간으로 변신
방송대 서울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공간인
서울 남부학습센터가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새 보금자리로 내년 3월 이전할 계획이다.
올해 새 단장을 마치고
내년에 새롭게 문을 열 서울 남부학습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연면적 13,154㎡로 기존 남부학습센터(4,738㎡)보다
3배정도 큰 규모로 조성된다.
강의실의 경우 기존 면적의 2배인 약2,100㎡로 확대되며,
학생 1인당 시설 면적도 기존 0.262㎡에서 0.727㎡로 늘어나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개방형 학습공간과 편의공간을 대폭 확충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층별 공간구성 계획을 살펴보면,
지하층은 참고열람실 및 서고,
1층은 행정실과 유아방, 생활협동조합 카페, 로비 등
편의 공간, 2~5층은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
6층은 자기주도 학습공간인 개방형 학습실과
그룹 학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각 층별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위치인식 카메라로 강의와 녹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첨단 자동화 녹화강의실과
전산실습, 영상강의 수강, 학술정보 검색 등이 가능한
러닝센터를 신설하여 스마트한
강의·실습 공간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학 당국은 리모델링 설계용역(8~10월)을 통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 간 공사를 진행하여
내년 3월 중 이전과 입주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안병국 기획처장은 “현재 서울 남부학습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 1만8천여 명이
내년부터 보다 편리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이전할 서울 남부학습센터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 3번 출구에서
350m거리(도보 5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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