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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R로 4050세대 제2인생설계 돕는다

한알맹 2014. 9. 2. 10:03



OER 4050세대 제2인생설계 돕는다

- 친화형현장실무형 콘텐츠 늘려 4050세대 평생교육에 특성화

-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자막, 수화 등 서비스도 시작해



 

 최근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가 인기다. 특히 교육 패러다임이 학교교육 중심에서 평생교육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무료 공개 교육자료, OER(Open Education Resources, 이하 OER)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프라임칼리지는 기존 국내 OER의 이론 및 학문 중심 교육 콘텐츠를 넘어 평생교육을 특성화시킨 OER로 제2인생설계를 지원해 4050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4 4050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홈페이지 개편으로 온라인 교육에 익숙치 않은 4050세대의 온라인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우선 <학습유형진단>서비스를 통해 학습스타일을 진단 후 학습자의 학습스타일에 맞는 학습 로드맵을 제시해줘 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 하도록 했다.

 

 강의는 기존 대학에서 제공하는 코스형태의 학습이 아닌 현장실무형 학습프로세스를 콘텐츠에 적용시켰다. 연예인 운동 트레이너로 유명한 숀리, 한의사 김소형 원장 등 전문가 인터뷰 및 현장 특강을 통해 실질적으로 유용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들은 OER 홈페이지(oer.knou.ac.kr), 방송대학TV(OUN) 뿐 아니라 네이버 TV캐스트 및 유투브(YouTube)를 통해서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명사와 일반인들의 인생열전을 들을 수 있는 <재능릴레이>, 스스로 앱을 만들어 가게 홍보 등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모바일 앱 만들기>를 통해4050세대 학습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상호교류하고 지식을 재생산 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OER 4050세대 이외에도 장애인 및 외국인등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자막, 수화, 시청각지원 콘텐츠를 제공해 국립대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OER 홈페이지 (http://oer.knou.ac.kr/main.do)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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