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8 2

[리포터 에세이]대구 치맥페스티벌

모이자 대구 치맥의 성지로 2016 DAEGU CHIMAC FESTIVAL 벌써 4년째라는 대구치맥축제를 대구에서 사는 제가 한 번도 못 가보았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며 2016 대구치맥축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서 치맥로고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아이템인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하여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 달구벌에서 펼쳐집니다. 우선 신문기사에 나온 박준 위원장의 말부터 인용해 봅니다. 2013년 첫 회 대구치맥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은 뒤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는 박준 2016대구치맥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4년 동안 치맥축제가 가장 많이 성장한 점에 대해 “그동안 대구치맥축제가 엔터테인먼트 위주였다면 올..

초등학교 교사에서 삶의 애환을 담아내는 소설가로, 임승수 동문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책 한 권 내는 것을 꿈꾸는 분들 계실텐데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분들 중에서는 동화책부터 시집, 소설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작가로서 활약하며 꿈을 이룬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임승수 동문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38년간 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해오며 틈틈이 작품을 써오다 현재는 소설가이자 동화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임승수 동문은 문학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남다른데요. 삶의 애환을 담아내는 소설을 쓰기 위해 직접 배경이 되는 지역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보기도 하고, 주민들에게 머슴 취급 당하는 경비원의 고단한 삶을 헤아리고자 직접 3년간 경비원으로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작품 하나 하나를 위해 열심히 쏟아붓는 임승수 동문의 열정은 상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