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 23

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 김다솜 동문, 첫 시집 ‘나를 두고 나를 찾다’출간

우리 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김다솜 동문이 올해 첫 시집 ‘나를 두고 나를 찾다’를 출간했습니다. 경북 상주에서 활동 중인 김다솜 동문은 2015년 '리토피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는데요. 40대 초, 본격적인 문학수업을 받은 지 15년여 만이라고 합니다. 시 습작기부터 오랫동안 김 시인을 지켜본 원로시인 박찬선 한국문협 부이사장은 김다솜 동문의 시에 대해 "특정한 틀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 틀을 부셔버리고 파격의 형태를 취함으로써 새로운 시의 경지를 열어주고 있다"면서 "시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시대에 김다솜의 시는 낯익은 모습으로 우리 가까이에 다가와 즐겁다"고 평했습니다. 상주문협과 많은 시인들의 격려에 용기를 얻어 두 번째 시집을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김다솜 동문!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 교사이자 ‘큰 언니’역할, 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서영순 동문

언어와 문화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죠? 언어를 고려하지 않고는 문화를 이해할 수 없고, 문화를 배제하고 언어를 이해하기는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게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이주여성 출신인 우리 대학 서영순 동문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지도부터 장애인, 아이들, 노인들의 중국어 교사 활동까지 자처하고 있답니다. 우리 대학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서영순 동문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 후에 인생에 큰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는데요. 대학에서 함께 입학한 울진지역 동기들과 어울리며 한국 사회에 점점 녹아들어간 서영순 동문..

시험공부도 식후경! 시험기간 간식 추천

시험공부도 식후경! 책을 불태울 기세로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곤 하죠? 원래 배가 고프면 집중력도 떨어지기 마련! 기말고사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 중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간식을 추천해 드립니다. 늦은 저녁 야식으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들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1) 집중력 높이기 위한 견과류 섭취 호두,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 안에는 불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불포화지방은 뇌 기능을 증진시켜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하루견과 등의 이름으로 출시되어 있어 찾기도 쉽고, 간편하게 먹기도 좋죠! 오독오독 씹다 보면 어느새 잠도 달아날 거예요. 2) 초콜릿 섭취로 스트레스 해소!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