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7 2

엔지니어의 감성으로 시를 쓰다, 영어영문학과 김수형 동문

'문과형 두뇌' 혹은 '이과형 두뇌'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일반적으로 문과형 두뇌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표현력이 많은 반면, 이과형 두뇌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는 이미지가 있죠. 이렇게 서로 상반된 성향으로 각각 타고난 재능도 다른 경우가 많은데요. 두 분야 모두 재능이 있다면 정말 좋겠죠~?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다재다능한 동문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문 역시 문과형 재능과 이과형 재능을 두루 갖춘 분입니다. 바로 영어영문학과의 김수형 동문의 소식입니다. 스무살부터 지금까지 50년째 엔지니어로 활동해온 김수형 동문은 지난 2003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데뷔했는데요. '엔지니어 시인'으로서 이번에 출간한 시집 「무릉도원 가는 길」은..

나른해지는 봄! 춘곤증 예방과 극복법은?

요즘 햇볕이 따뜻해지고 바람도 부드러워지면서 점점 봄이 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그 감동도 잠시, 함께 찾아오는 춘곤증은 직장인이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여간 당혹 스러운게 아니죠! 춘곤증은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졸음과 식욕저하, 두통을 일으키기도 하고 봄철 환경 변화 또는 황사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방송대인의 건강한 봄을 위해 춘곤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식후 가벼운 산책하기 실내의 답답한 공기를 오래 마시면 머리가 지끈지끈, 두통이 생기는데요. 산책을 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계속해서 공급하면 괜찮아질거예요. 그리고 찌뿌둥했던 몸을 움직이니까 졸음도 달아날겠죠? 꼭 산책이 아니어도 지뿌둥하고 졸릴 때마다 잠깐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