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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취재]제19회 총장배 전국가요제

2016년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경상남도 고성군 당항포 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한국방송통신대 제19회 총장배 전국가요제가 열렸습니다. 총장배 가요제는 전국의 방송대 재학생, 동문, 지역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전국의 학우 및 동문들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방송대인의 협동심과 자부심 고취하는 행사인데요, 지역민에게는 우리 대학의 위상을 알리는 연례행사이기도 합니다. 행사 당일 각 지역 대학에서 버스를 대절해 지역 학장배 우승자와 응원단이 1시 반부터 도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주최 측에서 준비한 1:1 안내자와 전시장을 구경하고 공들여 준비한 음식들을 먹었는데요, 와! 아메리카노 커피는 일등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서 내려주는데 역시 일류입니다.^^ 쓰지도 시지도 진하지도..

내적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소설가, 국어국문학과 이을순 동문

문학을 사랑하는 방송대 동문들의 신작 출간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문소식을 통해서도 여러 동문들의 다양한 신간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이을순 동문이 새로운 소설을 펴내며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제주에서 작가로서 활동 중인 이을순 동문은 2004년 단편소설 『안개숲』으로 문학계에 등단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군대에 입대한 아들에게 쓴 편지를 모아 책으로 낸 『종이 위에 핀 꽃』과 소설 『떠도는 자들의 섬』에 이어, 신간 장편소설 『그 여자의 방』을 선보였습니다. 이을순 동문은 이번 소설에 '현대 사회에서 내적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는데요. 『그 여자의 방』이 내적인 ..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알자! "메타인지 학습법"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시험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열공하고 계신가요?? 공부를 하다 보면 오래 앉아서 책을 계속 본 것 같은데도, 잘 외워지지 않거나 이해가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법은 없을까 고민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 열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학습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입식 암기방법이 아닌 아닌, 근본적인 학습 능력을 키워준다고 알려진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메타인지란?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인지하는 것을 '메타인지'라고 하는데요.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것을 통해 사고체계 관리와 목적을 이루는 자기성찰능력 등을 조절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