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방송대 동문 이야기

내적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소설가, 국어국문학과 이을순 동문

한알맹 2016. 10. 19. 17:00

 

 

문학을 사랑하는 방송대 동문들의 신작 출간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문소식을 통해서도 여러 동문들의 다양한 신간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이을순 동문이 새로운 소설을 펴내며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제주에서 작가로서 활동 중인 이을순 동문은 2004년 단편소설 『안개숲』으로 문학계에 등단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군대에 입대한 아들에게 쓴 편지를 모아 책으로 낸 『종이 위에 핀 꽃』과 소설 『떠도는 자들의 섬』에 이어, 신간 장편소설 『그 여자의 방』을 선보였습니다. 이을순 동문은 이번 소설에 '현대 사회에서 내적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는데요. 『그 여자의 방』이 내적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을순 동문이 좋은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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