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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은 주경야독의 결실, 경영학과 정용문 동문

주경야독이라는 표현 많이 들어보셨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주경야독이라는 표현의 뜻처럼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오늘 전해드릴 동문 소식의 주인공도 주경야독을 통해 업무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경영학과의 정용문 동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정용문 동문은 고등학교 졸업 후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먼저 했습니다. 한 조선소 선체계획과에서 기술공으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정용문 동문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강해 일을 병행하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됐습니다. 이후에도 한 기능대학의 플랜트설비자동화과를 졸업하고, 타 대학교 산업대학원 기계공학과에서 공학석사를 취득 하는 등 주경야독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이뤄 나갔습니다. 정..

경력단절여성에서 경단녀에게 희망을 주는 상담사로, 청소년교육과 임선희 동문

"경단녀(경력단절여성)"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경단녀 문제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직장 생활을 접고, 경력이 단절된 분들 많아지다 보니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단절된 경력을 되살리기 위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배우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경쟁력을 키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경단녀에서 탈출한 임선희 동문(청소년교육과)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임선희 동문은 결혼 전 은행 비서실에서 근무하다 결혼을 하면서 퇴사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50살이 넘을 때까지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을 하고 지내다 우울증이 생겨 상담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