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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도 꺾지 못한 30년 이상의 봉사활동, 중어중문학과 김옥숙 동문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을 위한 베푸는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봉사활동은 처음 시작하는 것보다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더 어려운데요. 봉사활동의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지속적인 활동이라고 합니다. 부산지역 소외아동들의 '대모'라 불리면서 지난 30여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랑스러운 동문이 있습니다. 중어중문학과의 김옥숙 동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부산지체장애인복지협의회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옥숙 동문은 그룹홈(옛 고아원)에서 아이들의 멘토 역할까지 하고 있는데요. 중학교 시절 고아원에서 지내던 친구와 친해진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봉사활동 인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옥숙 동문의 이러한 베푸는 삶은 가진 것이 많아서 가능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김옥숙 동문의 가정 형편 역시..

[리포터 취재] 방송대 동문 인터뷰

안녕하세요, 방송대 제8기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허순엽입니다. 오늘은 방송통신대학 가정학과(현 생활과학과)를 졸업한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40대 중반, 대학 공부를 시작하다 현재 64세의 나이에도 청춘과 같은 선배님이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방송통신대학교를 입학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96년 가정학과(현 생활과학과)에 1학년으로 입학,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이야기입니다. 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은 지금은 인천 시청 바로 아래 있는데요. 그때는 석바위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더 가서 위치해 있었다고 합니다. 선배님은 학습관에 직접 방문해 공부에 대한 자세한 과정과 정보를 알아보고 자세하게 안내해 주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으셨다고 합니다. 당시 ..

명절이 끝나고 찾아온 후폭풍, 명절증후군 극복하기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돌아온 일상! 오늘 아침 상쾌하게 일어나셨나요~? 평소에도 월요일에는 월요병으로 고생했는데, 이렇게 명절과 긴 연휴를 보내고 오면 그 후유증은 더 크죠. 즐겁고 달콤했던 휴식에서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 때인데요. 명절이 끝나고 찾아온 후폭풍, 명절증후군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명절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명절증후군이란 명절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을 뜻하는데요. 실제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정신적 부담감과 스트레스, 그리고 육체적 피로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극심한 피로로 인한 우울감, 호흡곤란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명절증후군을 겪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