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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4기 도전정신으로 최고령 법무사 합격의 꿈 이루다, 법학과 김공수 동문

'칠전팔기'라는 사자성어 표현 많이 들어보셨죠~? 실패가 계속 되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정신을 뜻하는 사자성어입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가운데 '칠전팔기' 도전정신으로 마침내 최고령 법무사 합격의 꿈을 이룬 동문이 있는데요. 바로 법학과 김공수 동문의 이야기입니다. 김공수 동문은 방송대 법학과 졸업 후 공부한지 6개월만에 공무원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했는데요. 공직생활을 마친 뒤 무엇을 하며 지낼 지 고민하다 법무사 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뒤, 4년 9개월 간 열심히 공부를 하여 마침내 제22회 법무사 시험에 최고령으로 합격하여 3전 4기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나이와 상관없다"고 말한 김공수 동문은 왕복 4시간을 들여 학원..

삶도 공부도 변함없이 함께하는 부부, 방송정보학과(現미디어영상학과) 차재완 · 최수민 동문

나이가 들어도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노부부를 보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동문은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 없이 사랑을 키워온 차재완, 최수민 동문(방송정보학과-現미디어영상학과)입니다. 차재완, 최수민 동문은 배우 차태현 씨의 부모님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차재완 동문은 KBS 음향효과팀장으로, 최수민 동문은 성우로 활약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는 "AD농어촌방송선교회"를 세워 전국 각지 교회 목사들에게 교육용 자료를 만들어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1997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정보학과에 나란히 입학해 부부가 함께 늦깎이 대학생활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평생을 함께 지내온 차재완, 최수민 부부 동문은 그동안 가족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장」이라는 ..

포미족의 작은 사치! “작은 것을 아끼지 않는 삶”

자기 관리나 쇼핑에 관심이 많고, 이 부분에 대한 지출에 있어서 망설임이 없는 분들 계시죠. 이러한 소비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라고 합니다. 얼마전 SNS에서는 "작은 것을 아끼지 않는 삶"에 대해 쓴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망설임 없이 택시타기, 약속 시간 조금 남았을 때 카페에 가서 커피의 여유를 즐기며 기다리기, 차 마실 때 티백은 한 번만 우려내고 바로 버리기, 고급 맥주 마시기 등 일상 속 사소한 부분에서 아끼지 않는 것이 바로 "작은 것을 아끼지 않는 삶"이라는 것이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신을 위해(For me) 작은 것을 아끼지 않는 트렌드와 신조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미족(For Me 族) 포미족이란 자신을 위한 투자나 자신이 가치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