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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추천해 드리는 2012년 새해 흑룡해 전국 해돋이 일출명소

한알맹 2011. 12. 29. 01:00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블로그 지기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1년 한해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2012년 임진년 새해는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라 새해의 해돋이 구경은 더욱 놓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해돋이 명소를 물색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같아요.. 힘찬 태양의 기운을 받아서 새로운 한해를 잘 준비하기 위한 다짐의 해돋이 구경!!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돋이 명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해돋이 일출명소 추천 첫 번째 - 정동진 해돋이

일반적으로 신년 해돋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고, 해맞이를 하러 많이 가는 곳이 바로 강원도 강릉 정동진입니다. 2012년 1월 1일 해가 뜨는 시간은 7시 20분 입니다. 정동진은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있습니다. 신라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2000년 국가지정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이기도 합니다.





2. 해돋이 일출명소 추천 두 번째 - 용두산 공원 해돋이

용두산은 부산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명산의 하나입니다. 8 ·15광복 전에는 일본인들이 신사(神社)를 세웠던 산이며, 지금은 척화비·는 충혼탑·4 ·19의거기념탑·이충무공 동상 등이 있고, 부산탑이 세워졌습니다. 부산항과 영도(影島)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특히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타워 꼭대기의 전망대는 경주 불국사 다보탑 지붕에 얹혀있는 보개(寶蓋)를 본떠 만든 것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밤경치는 타도시의 야경보다 출중합니다. 용두산 공원의 일출 시간은 7시 13분 입니다.





3. 해돋이 일출명소 추천 세 번째 - 하늘공원 해돋이

세번째로 추천하는 해돋이 일출명소는 억새풀 축제로도 유명한 하늘공원 입니다. 면적은 5만 8000평으로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해 도시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해 1999년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2002년 5월 1일 개원하였습니다.

하늘공원이 다른 공원과 특히 구별되는 것은 자연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곳에는 5개의 거대한 바람개비를 이용한 30m 높이의 발전타워에서 100㎾의 전력을 생산해 자체 시설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또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하는 풍부한 메탄가스를 정제 처리해 월드컵경기장과 주변 지역에 천연가스 연료를 공급합니다. 넓고 확~ 트인 하늘공원에서 일출을 보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도 색다를것 같습니다.



4. 해돋이 일출명소 추천 네 번째 - 동해 추암해수욕장 해돋이

백사장길이 150m의 작은 해수욕장으로, 마을 앞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안절벽과 동굴·칼바위·촛대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괴석의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해금강해수욕장이라고도 합니다.  이곳 앞바다의 해돋이는 매우 아름다워 해금강이라고도 하며, 동해시와 삼척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해안에 뾰족하게 솟아 있는 촛대바위는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강원도 체찰사로 있으면서 촛대바위의 경승에 취해 능파대라고 일컬었다고 할 만큼 유명합니다. 해돋이 명소 중에서도 손꼽히는 추암해수용장은 동해의 절경 촛대바위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추암해수욕장의 일출 시간은 7시 19분입니다.




5. 해돋이 일출명소 추천 다섯 번째 - 포항 호미곶 해돋이

한반도가 호랑이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죠?? 지도상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호미곶도 해돋이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곳중에 한곳으로 동해의 아침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영일만의 끝부분인 호미곶 앞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해역으로 각종 물고기의 회유지입니다. 따라서 정치망 어업이 활발하고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합니다. 호미곶에서 유명한 "상생의 손"과 함께 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일 것 같습니다. 2012년 새해 첫날에는 레이버 빛으로 두개의 상생의 손이 맞잡는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6. 해돋이 일출명소 추천 여섯 번째 - 울산 간절곶 해돋이

여섯번째로 추천하는 해돋이 일출명소는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간절곶입니다. 울산 간절곶은 섬나라를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해를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영일만의 호미는 울산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빨리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흰색이다.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습니다.




7. 해돋이 일출명소 추천 일곱 번째 - 제주 성산 일출봉 해돋이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리는 해돋이 일출명소는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는 성산 일출 봉입니다. 성산 일출봉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가보아야 할 한국 관광의 ‘으뜸 명소’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합니다. 제주 성산 일출봉의 일출 시간은 7시 18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