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 속 주인공이 바로 나…
66세 시니어인턴 방송대 김은평 학우
방송대 영어영문학과 김은평 학우가
66세 시니어인턴으로
한겨레에 소개됐다.
방송대 김은평 학우는
2015년 하반기에 약 석달 동안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있는
가나아트파크에서 도슨트를 했다.
1주일에 4~5번씩,
한번에 4시간씩 근무했으며
시간당 1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도슨트의 주 관객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이다.
가나아트파크에 있는
가나어린이미술관, 피카소어린이미술관,
에어포켓 등의
여러 가지 다양한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을 방문하게 되면
방송대 김은평 학우 같은 시니어인턴들이
도슨트 겸 안전요원으로 활동한다.
방송대 김은평 학우는
"서울시 어르신 취업 훈련센터에서
교육을 석달 정도 받았다.
그리고 미술관에서도 교육을 받고,
집에서 따로 인터넷을 통해
미술작품에 대해 공부도 했다." 며
"수입도 되고 즐기면서
일 할 수 있어 만족한다.
내가 방송대 영문과에 다니다 말았는데
복학해서 졸업하고 싶다.
지금은 '전자올겐이 좋은 사람들'같은
사이트에서 기타 등 악기수리,
노래방 기기 설치 판매 등의
일도 간간이 하고 있고,
말기암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4년정도 하다
잠깐 쉬었는데
올해엔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움직일 수 있을 때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했다.
시니어 인턴십이란
보건복지부 산하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고용창출사업으로
만 60살 이상의 고령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채용 고령자 임금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고령자에게는 다양한 직종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관련 뉴스로 연결됩니다.)
'방송대 사람들 > 방송대 동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BS 생방송투데이 '꿈을 찾아 대학교로 간 주부들' 방송대 김윤정, 김은정 학우 소개 (0) | 2016.01.28 |
---|---|
‘포항시 최초 여성비서실장’으로 방송대 장숙경 동문, 한국일보 소개 (0) | 2016.01.15 |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20대 슈퍼우먼들! 일·학업 병행하는 최정윤, 임유리 학우 (0) | 2016.01.07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6년 1월 4일 보직 발령 (0) | 2016.01.05 |
도심 양봉가 방송대 동문 박진, '세상 살맛 나게 하는 뻔하지 않은 상상력' (0) | 2015.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