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에는 대학생활을 함께 하는 가족들이 많다는 사실 알고계시죠? 어렵기만 한 대학 공부를 가족과 함께 하니 서로 긴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길고 긴 레이스를 끝까지 마칠 수 있는 러닝메이트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이른 더위 속 기말고사 준비로 다들 바쁘시겠지만, 같은 대학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가는 가족들의 특별한 사연을 만나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건 어떠세요? |모녀, 함께 배움의 길을 열다 같은 대학에 입학하여 친구처럼 가까워졌다는 어머니와 딸이 있습니다. 이 모녀는 어머니 박진수씨와 딸 최아름 양인데요.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계속 직장생활을 하고 있던 딸이 배움에 뜻이 있어 방송대에 입학하자 어머니도 제 2의 인생 설계하고자 학교에 입학하며 함께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