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방송대 동문 이야기 380

[주부일자리]직업상담사-교육학과 서혜정 동문

경력단절과 빠른 은퇴 등 '제2의 인생 설계'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제 2의 인생을 함께 고민해주는 직업상담사, 참 매력적인 일인데요경력 단절을 거져 현재는 직업상담사로 맹활약중인 동문을 만나보시죠. [주부일자리]직업상담사 인생 백세시대,진로설계부터 취업까지 도와드립니다 우리 대학 교육학과 서혜정(42)동문이 안양인력개발센터 잡동아리 담당 직업상담사로 활약 중인 인터뷰가 내일신문 5월 29일자에 소개됐다. 서 동문은 결혼 후 전업주부로서 오랜기간을 보내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독서지도사로 일했다. 이후 우리 대학 교육학과 졸업 후 교수님의 추천으로 경기지역산학협력단에서 직업 훈련 업무를 담당했다. 이때 직업상담사의 매력을 느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업상담사 실무 능력을 이수 받았다. ..

사랑나눔회, 신생아 수술비 써달라며 1천만원 기부

사랑나눔회, 신생아 수술비 써달라며 1천만원 기부26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전달 우리 대학 교직원 봉사동호회 “사랑나눔회(회장 원유순)”가 2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서울 종로구)에서 후원회(운영위원장 노정일)에신생아의 심장병 수술비를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강원도 원주에 사는 한 부부는 어여쁜 아기를 낳았는데 심장병(팔로사징증)을 갖고 태어나 바로 큰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수술 경과가 좋아 퇴원해 9개월이되었지만 1천만원의 수술비가 없어 큰 곤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돕고자 후원회를 찾아온 우리 대학 ‘사랑나눔회’와 연결이 된 것이다. 원유순 회장은 “교수와 직원 60여 명(현재)이 매월 회비를 모아 후원가정 및 후원시설에 매월 경제..

[한겨레 칼럼] 임재홍 법학과 교수

대학 시장화 정책 포기해야 우리 대학 법학과 임재홍 교수의 에 대한 칼럼이 한겨레신문 22일자 33면에 소개됐다. 지난 4월로 대학특성화 작업 신청이 마감되었다. 수많은 대학들이 향후 예정되어 있는 대학평가를 염두에 두고 입학정원 감축 폭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대학들이 특성화사업 결정을 포함하여 학과 통폐합, 입학정원 조정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물론 이러한 일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었다. 2005년부터 대학의 구조조정은 일상적인 일이 되어 버렸다. 언론마저도 대학의 무책임과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논조가 일반화되어 버렸다. 교육부는 의기양양하게 구조조정의 칼날을 휘둘러대고 있다. 지난달 말 김희정 의원이 교육부 정책을 반영한 ‘대학 평가 및 구조개혁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박..

"정운찬 前총리도 이 손아귀 맛 보셨다오"-경제학과 정종렬 학우

"정운찬 前총리도 이 손아귀 맛 보셨다오" -경제학과 정종렬 학우 우리 대학 경제학과에 재학중인 정종렬(62) 학우가 시각 장애인 안마사로 활동하며 우리 대학에서 3개 학위를 취득해 조선일보 5월 23일자에 소개됐다. 정 학우는 열두 살 때 '선천성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고, 1975년부터 안마사 생활을 시작. 뛰어난 솜씨로 입소문을 타면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준규 전 검찰종장 등의 명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정 학우는 2000년 우리 대학 교육학과에 입학 한 후 강의 내용을 녹음해 외우며 공부한 결과 교육학, 법학, 행정학 3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노인과 학생에게 무료로 안마 봉사를 하고 있는 정 학우는 경제학에 이어 영문학을 공부한 뒤 자서전을 출간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며 "육십 인생을 돌..

재취업 성공사례, 일과 가정 모두 잡은 경단녀의 비결은 꾸준함!

최근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2011년부터 무료로 이들의 교육과 재취업을 도운 곳이 성공 사례집을 냈다. 사단법인 여성중앙회가 운영하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가족부, 로레알코리아가 함께 진행한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 프로그램의 3년간 결실이다. 사례집에 포함된 28명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변미애(44), 홍은주(40), 채선영(35)씨를 만났다. Q. 남자들도 부러워할 직장에 다녔다는데 왜 그만뒀나요? 홍은주 "중국동방항공에서 7년 동안 승무원으로 일한 뒤 한국 호텔에서 중국 마케팅 팀장으로 일했어요.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벨라지오 호텔 임원 눈에 띄어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받았죠. 비자를 기다리는데 임신했다는 걸 알았어요. ..

[경향신문 칼럼]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

현재 이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안전 문제는 구체성이 결여된 탁상공론식의 지식노동 방식과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는 '장인정신'의 결여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학교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의 글을 함께 읽어보시죠. [녹색세상] ‘장인정신’만 있었어도… 미국의 중·고등학교 교육도 정보기술 거품 후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전에 학교에는 기술 작업장이 있었고 여기에서 담당교사가 실용적 기술을 가르쳤는데, 지금은 그게 거의 컴퓨터로 대치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기능노동이 지식노동에 비해 급이 낮은 것처럼 생각하지만, 간단한 전기설비나 배관작업이라도 머리와 몸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노동이고 그렇기 때문에 성취감도 훨씬 크다고 주장한다. 그가 한국의 인문계 학교..

지금은 여성성공 시대,경영학과 최혜심 동문

불의의 사고를 딛고 주요 공공기관 CCTV 사업을 수주해내는 보안시스템 업체 (주)가디엘 최혜심 대표 2009년 경영학과를 졸업한 자랑스런 우리의 동문입니다. 가디엘 최혜심 사장"군부대·박물관…우리가 만든 '눈'으로 지키죠" 우리 대학 경영학과 동문 최혜심 가디엘 사장이 4/22 한국경제 지면(A16)을 통해 소개됐다. 최 동문은 20대 중반이던 1995년 큰 사고를 당해 재활에만 5년이 넘게 걸렸다. 이 후 자신과 엄마로서 아이들을 위해 일터로 반드시 복귀 해야겠다고 다짐 후 창업을 위해 1년 동안 직업전문학교에서 회계와 재무관리 공부를해 2004년 7월 보안시스템 업체 가디엘을 창업했다. 창업 초창기에는 CCTV 기술자 2명을 직원으로 시작해 관공서에 설계 제안을 하러 직접 뛰어다녔지만 현재 주요 공..

[여성신문칼럼] 법학과 김엘림 교수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국가가 오히려 2차 가해자가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발생하기도 하지만,한편에는 국가나 사법기관의 책임을 분명히 하고 2차 가해행위를 바로잡는 하는 판례들이 존재합니다. 우리학교 김엘림 교수가 소개한 세가지 판례를 보시죠. [여성신문칼럼] 법학과 김엘림 교수젠더폭력 피해자의 인권 침해, 국가에 책임 있다 우리 대학 법학과 김엘림 교수는 여성신문에 연재중인『김엘림의 젠더판례 이야기』를 통해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2차적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국가 책임을 인정하는 결정례와 판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젠더폭력이란 가부장제 사회문화와 남녀가 불평등한 관계에서 남성과 여성 사이에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가 대표적 형태 우리나라는1990년대부터 젠더..

미디어영상학과 이영음 교수, 공개 세미나 전문가 주제발표 외

우리 학교의 교수님들이 사회 다방면에 걸쳐 많은 활동을 펼치고 펼치고 계십니다. 어떤 글을 쓰시고 어떤 연구를 진행중이신지 궁금하시죠? 보도자료에 소개된 글을 함께 읽어봅시다~ 미디어영상학과 이영음 교수,인터넷 거버넌스 공개 세미나 전문가 주제발표 국제적 이슈 사항인 인터넷 거버넌스에 대한 대국민 정보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한 ‘인터넷 거버넌스 공개 세미나’가 오는10일 오후2시부터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2층 에서 열린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우리 대학 미디어영상학과 이영음 교수는 전문가 주제발표 세션에서 브라질회의 세부 논의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기사보기 한기호 마케팅팀장"교육콘텐츠, 선순환 매개체 돼야" 메트로는 우리 대학 한기호 마케팅전략팀장과의 인터뷰를 진행, 우리 대학TV가 22개 학과..

KBS「21세기 교육혁명」서 교육학과 정민승 교수 인터뷰

시대가 변하면 교육도 변해야 합니다. 현재 강의 중심의 교육 현장이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요? 지난해 8월부터 이란 수업방법 연구로 그 해답을 찾아봅니다 KBS「21세기 교육혁명-미래교실을 찾아서」2편 방영 우리 대학이 참여한 「KBS파노라마-21세기 교육혁명-미래교실을 찾아서」가 지난달 13일방영된 에 이어 4월3일에는이 방영됐다. 「KBS파노라마-21세기 교육혁명-미래교실을 찾아서」에서는 지난해 8월 부산의 초중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이란 수업방법을 도입해 2학기 내내 실행하고 그 과정을 기록했다. 수업 개념은 아주 단순한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했다. 기존 교실에서 하던 지루한 강의식 수업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수업 전에 미리 보도록 하고, 교실에서는 강의 대신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와 공부의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