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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때 까지 하자!" 뜨거운 학구열과 노력으로 얻은 100승, 농학과 구자흥 동문

한알맹 2016. 8. 12. 21:30

 

 

승마를 취미 생활로 하시거나, 경마공원에서 레저를 즐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말에 그냥 올라타면 될 것 같지만, 말 역시 살아있는 동물이다 보니 말을 잘 다루면서 잘 타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75만 동문 네트워크! 이 가운데 말과 함께 지내는 동문이 있는데요. 바로 조교사로 활동 중인 구자흥 동문입니다.

 

구자흥 동문은 약 30년간 서울 경마장을 지키며 말과 함께 지내온 조교사인데요. 서울 최고의 학구파 조교사로도 유명합니다. 타 대학 축산과를 졸업했던 그는 불타는 학구열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의 동문이 되어 농학을 배웠는데요. 이후로도 타 대학에서 체육학과 타 대학원에서 스포츠예술산업을 전공하며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아나갔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학구열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바로 구자흥 동문의 좌우명에서 나오는 열정과 힘이 아닐까 싶은데요. 구자흥 동문의 좌우명은 '될 때까지 하자'라고 합니다. 천천히 해서라도 절대 포기말고 꼭 이루겠다는 의지인데요. 그 덕분에 얼마전 100승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모든 분야에 늘 열심히 임하는 구자흥 동문의 자세! 닮고 싶은 부분이 많네요~

 

앞으로도 구자흥 동문이 말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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