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학과 소개/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소개합니다!

한알맹 2016. 5. 13. 11:00

 

 

 

안녕하세요! 혹시 우리나라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어디인지 알고 계시나요~? 정답은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니다! 현재 공직에 근무하고 있는 분들이나 행정학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행정학과 문병기 교수님과 함께 행정학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행정학과 홈페이지 보러가기>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개교한 1972년부터 함께해온 학과로 개설된 지 벌써 40년 이상의 전통을 쌓아온 학과입니다. 그 덕분에 우리 사회에 많은 공직자와 인재를 배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행정학과에서 학습하는 내용으로는 전반적인 공공부문에 대한 참여와 국가 경영에 대한 지식 등을 학습하게 되는데요. 조직, 인사, 재무, 정책 등 행정학 중심 분야정책분석기법 등의 교과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연계 전공 과정으로 사회복지학 관련 과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공무원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행정학과에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최근 공무원시험이나 행정고시의 형태가 공직적성검사로 이루어져있어 행정학, 정치학을 주로 다루던 예전의 시험 방식과 달라졌기 때문에 공무원을 준비하려고 행정학과에 진학하는 학생의 수가 생각처럼 많지 않습니다. 공직을 준비하려는 학생은 소수에 불과하고, 지방 정치 지망생이나, 비영리단체에서 활동을 하면서 공직과 행정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 행정학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또한, 현직 공무원인 분들도 재교육을 위해 입학한 경우도 있고, 학생들의 분포가 다양합니다.

 

 

행정학과에서는 2011학년도부터 사회복지 연계 전공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 실습을 포함한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이 편성되어 있어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복지학사 학위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행정학과 학생들이 사회복지학까지 배운 뒤 지방자치단체, NGO 등에서 업무를 할 때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이를 업무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도이지요.

 

사회복지 연계 전공 관련 정보 보러가기

 

 

  

행정학과 졸업 후 공무원시험이나 행정고시 등 국가시험을 통해 공직활동을 할 수도 있고, 각종 시민단체, 공기업, 민간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행정학과에서 사회복지 연계 전공을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여느 학과와 마찬가지로 행정학과에도 동아리, 학생회, 스터디가 각 지역 별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터디 활동 가운데, 서울지역에서 전학년이 참여하고 있는 한빛스터디온새미로 스터디가 있는데요, 각각 70여명과 9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오프라인 상에서 만나 서로 학습정보를 나누고 함께 공부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학과행사로 간담회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학과 네트워크 사업으로 우수 사례 후배 전수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정치지망생, NGO 관련 활동가 등으로 활동 중인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행정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반영한 결과에 대해 후배 학생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지요. 선후배 간의 지식, 노하우의 공유는 물론, 인적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병기 교수님께서 들려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문병기 교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학과의 현재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행정학과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와 문병기 교수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