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뮤직데이, 어울리는 가을 음악은?

 

 

8월14일, 오늘은 M.U.S.I.C DAY! 입니다~

방송대 학우분들 중에서도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 많으시죠?

음악이야 말로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매개체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뮤직데이를 맞이해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볼 거에요~

입추는 지났지만 연이은 무더위에 '지금이 가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제 곧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거리를

상상하며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아보자구요!

 

혹시! 또 떠오르는 음악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부탁드려요!^^

 

 

 

 

가수 이문세야 말로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음색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2004년에 발매된 Memories 앨범에 수록된

'가을이 오면'이라는 노래는 가을날씨와 함께 사랑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랍니다.

 

해질녘 노을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지만 붉은 풍경과

단풍나무들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데요!

이 때 들으면 좋은 노래는 바로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입니다. 아름다운 해질녘 노을을

추억에 비유하는 가사가 참 감동적이죠~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故김광석의 명곡 중 하나인 '흐린 가을에

편지를 써'라는 곡이에요. 비가 내리는 가을을 표현하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는 감수성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이번 뮤직데이를 맞이해 가을노래를 들으며 선선하고,

청명한 하늘을 보여줄 가을 날을 미리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