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사이에서는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로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 귀촌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도시농부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다고 해요. ‘도시농부’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도시에 살면서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단어랍니다! 최근 서울시 도시농업경진대회와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농촌 출신의 진짜 농부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농부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김재영 동문입니다! 김재영 동문은 귀농을 생각하던 중장년층 중 하나였는데요, 현실의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 있어 고민 끝에 도시농부라는 길을 택했다고 합니다. 귀농을 위해 2010년 방송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