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단 72

[리포터 취재] 서울 남부학습센터 100배 즐기기

얼마 전 블로그에 올라온 박선미 리포터의 ‘목동 남부학습센터에 가보다’ 기사를 읽어보셨나요? 상세한 개관 정보를 보니 학습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저도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 목동에 개관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를 구석구석 소개해드릴게요! 지난 6월 19일, 기말고사를 보러 갈 때 집에서 학습관까지 신호등 하나 걸리지 않고 일사천리(一瀉千里)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차를 세우면서 응원을 해준 덕분인지 만족스럽게 시험을 끝내고 나올 수 있었어요. 시험이 끝나고 주위를 탐색하며 '이 좋은 주위 환경을 모든 학우가 활용할 수 있도록 글을 써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겨, 시험을 치룬 후 지하부터 7층까지 훑어보고 왔지요. 며칠 후 24일, 또 다시 방문한 남부학습센터 직접 이용..

[리포터 에세이] 내 손으로 설계하는 나만의 여행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1학기가 마무리되고 방학과 함께 7월이면 본격적으로 휴가 시즌이 시작된다. 밀린 잠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수다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멀고 가까운 곳으로 떠나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도 있는, 자유의 시간이다. 어디론가 떠날 계획이라면 스마트폰+인터넷을 적극 활용해보자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일정 관리나 인터넷 서핑을 넘어 다양한 부분으로 확대되었다. 스마트폰으로 관광 상품이나 여행지 검색부터 호텔, 항공기 예약, 현지 정보 검색이 가능해져 같은 장소에서도 각기 다른 여정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방학 동안 어디론가 떠날 계획이라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해 나만의 여행을 설계해보자. 1. 여행지 선택하기 여행 목적과 개인의 성향에 따라 ..

[리포터 에세이] 기말고사에 대한 하나부터 열까지

3월부터 쉴 틈 없이 달려온 지난 4달,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건 기말고사와 즐거운 여름방학! 처음에 개강하고 직장생활과 방송대 학업을 병행하면서 이번 학기는 언제 끝나나 까마득하기만 했었는데 벌써 6월 말, 기말고사만 보면 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저는 2학년으로, 3학기째 같은 패턴을 겪고 있는데 적응이 안 되는 건 제 기분 탓이겠죠? 이렇게 지나고 보니 ‘시간이 쏜살같다.’는 말이 참 와 닿습니다. 제가 성적이 우수한 모범생은 아니지만, 저만의 시험공부법과 또 시험일의 풍경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step1. 시험공부, 시험 준비하기! 대부분 저와 같이 회사와 학교를 병행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텐데, 평일에는 회사에서 업무와 야근으로 방송대 강의를 듣거나 교재를 펼쳐볼 시간조차 부족한 게 현실입..

[리포터 에세이] 공부에 몰입하는 방법

오늘은 공부에 몰입하는 방법을 주제로 공부를 하는 학우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공부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방송대에 입학한지 벌써 3년이 지나고 있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오로지 공부에 매진할 것이라 다짐을 하며, 교재를 끼고 잠자리에 들 정도였다. 강의를 들을 때에도 교수님 말씀을 놓칠 새라 메모를 하며 집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열정을 지키기란 쉽지 않았다. 옆에 있어야 할 교재는 어디에 있는지 눈에 보이지를 않고, 눈앞에 보이는 컴퓨터 전원을 켜고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마음은 점점 사라지고 만다. "공부가 멀어지고 있다" 부푼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겨 학우들과 만나고 교수님들의 강의에 재미를 느꼈던 첫 출석 수업 때를 떠올려보며, 공부에 대한 열정을 ..

[리포터 취재] 서울 중어중문학과 ppt대회

서울 중어중문학과 ppt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15일 충주 지역의 ppt대회와 기본 프로그램은 같은 데 달라도 많이 달랐습니다. 우선 중어중문학과 교수님들이 총출동하셨네요. 중어중문학과 증인이신 박성주 교수님께서 "방송대와 함께한 33년"이란 제목으로 고별강연을 진행 했습니다. 51년 전쟁 중에 출생한 자신의 아기 때 사진부터 재미있게 엮어낸 생의 스토리, 청년의 모습으로 1983년 중어중문학과 개설과 더불어 시작한 후 33년, 참 아름다운 모습이셨습니다. 이어서 ppt 경연대회가 이어졌습니다. 장호준 학과장님의 심사평으로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을 찾아보았습니다. 발표자는 5명입니다. 첫번째 발표는 대전지역 4학년 백승철 학우입니다. 역사, 정치, 경제 각 측면에서의 한중관계에 대해서 ..

[리포터 취재]대전·충남지역대학 '아름다운 토요일'

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고 행복함이 밀려온다면 더없는 기쁨이다. 우리 사회를 더 아름답게 하는 것은 내가 가진 여유로움을 부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꺼이 기부하는 아름다운 천사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나눔을 행할 때 인간은 자기의 주장과 아집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지혜를 얻는다. 더불어 공생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깨달음도 얻는다. 내가 필요하여 구매 사용하였다가 시기적으로 더는 활용의 가치가 떨어진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정신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지고 보람된 일이다. 주면서 흐뭇하고 받아서 더 기쁨을 누리는 행복함일 것이다. 2016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지난 5월 28일 토요일 대전 충남지역..

[리포터 취재] 목동남부학습센터에 가보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남부학습센터가 최근 목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서울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공간인 서울 남부학습센터의 보금자리를 구로구 대림동에서 양천구 목동으로 옮긴 것인데요, 이 따끈따끈한 소식을 학우 여러분께 전하고 싶어 현장 취재를 다녀와보았습니다. ▲기존 대림동 남부학습센터 저는 작년에 편입을 한 후 대림동 남부학습센터도 사실 몇 번 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림동 학습관이 집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목동으로 이전하면 학습관에 가기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어린 생각도 살짝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목동으로 이전 한 남부학습센터에 가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여러분도 궁금하신가요? 우선 가는 법부터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지하철 5호선 목동역에 내리는 개찰..

[리포터 취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산시학습관 대동제 참관기

방송대인은 나이를 먹었어도 청춘이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산시학습관 별망성 대동제 참관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경기지역대학 카페에서 별망성 대동제 소식(5/21)을 보았다. 방송대 대동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한다. 대학에서는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학창시절의 축제가 기억이 생생히 남는다. 본인이 거기에 출연했다면 추억이 더욱 오래간다. 아마도 지난 4월, 경기지역대학 축제가 2학기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아쉬움이 컸다. 카페 내 대동제 홍보글에 댓글을 달아 제25대 안산시흥 학생회 임원과 연결이 되었다. 방송대 8기 홍보단 온라인 리포터라는 임무를 띠고 안산 호수공원을 찾았다. 그것도 30도가 넘는 대낮 오후. 행사 시작은 5시인데 2시까지 오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리포터 취재] 대구경북대학의 아름다운토요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한 아름다운토요일. 전국적으로 진행이 된 아름다운토요일 행사가 대구에서는 달서구 구청 부근에 위치한 월성점에서 열렸습니다. 아침에 일찍 집을 나와서 '빨리 도착했다' 생각하며 들어섰는데 벌써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들 나오셔서 준비를 마치고 계셨어요. 역시 일 잘하는 학생회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두어 달 전부터 학교 입구에 비치되어 있던 초록박스가 7개나 가득 모여있었습니다. 학우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들을 옮기고 분류대로 정리하고, 또 진열하느라 학생회에서 수고를 많이 하셨답니다. 이날 판매되는 물품의 수익금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으로 지원이 된다 하니 저 또한 많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곧 학장님이 오시고 작은 현판을 거는 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리포터 취재] 방송대 출석수업 현장에 가다!

안녕하세요, 8기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유정림입니다. 오늘은 제가 재학 중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출석수업현장에 대해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릴까 해요. 많은 분들이 방송대라고 하면 컴퓨터 등을 활용해서만 강의를 듣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사실 방송대에는 출석수업과 활발한 스터디 그룹, 시험 등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어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출석수업에 참석했던 그 날로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드디어! 출석수업현장에 도착했어요. 출석수업시간표가 붙여있고 따로 출석하는 칸이 있는데 크게 의미는 없는 듯 합니다. 수업할 때 출석을 부르니까요. 제가 다니고 있는 대전충남지역 유아교육학과 1학년 출석수업은 5월20일, 21일, 22일 이렇게 금토일 3일간 진행되었답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