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육 2

방송대 교육학과 문해교육 동아리 '페안제', 조선일보에 소개

[조선일보] 한글공부 70대“글 몰라 은행 문 앞서 벌벌 떠는 게 싫었어” 방송대 교육학과 문해(文解)교육 동아리‘페안제’가 문맹 노인들을 대상으로3년째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569돌 한글날을 맞아 조선일보에 소개됐다. 정태선 할머니는 “학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계집아이는 공부할 필요 없다는아버지의 말에 초등학교를 접었다”며, “육십이 넘어 한글을 배우려니 정말 어렵지만,몸이 부서질 때까지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성인 한글문해교육 자원봉사 동아리 ‘소망의 나무’ 소개

“까막눈 할머니들을 ‘세상’에 눈뜨도록 도움 주죠”- 성인 한글문해교육 자원봉사 동아리 ‘소망의 나무’ 소개 우리 대학 교육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성인 한글문해교육 자원봉사 동아리‘소망의 나무’가 영남일보에 소개됐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소망의 나무’는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배움의 길을걷지 못했던 할머니들에게 한글 지도를 실시한다. 한글 기초다지기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교사와 학생간의 일대일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만학의 꿈을 이뤄나가는 주부들이 대부분으로배움에 목 마른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배움의 즐거움을 돌려드리고자 뜻을 모아 2012년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