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2338

27일, 방송통신대-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MOU 체결

27일, 방송통신대-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MOU 체결 우리 대학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은 27일 양 기관의 상호 협력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한 교육자원과 인적자원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확대시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협약 사항으로는 스포츠 활동·지도 분야의 ‘학과신설’, 디지털 콘텐츠의 기획·개발과 수업자료 활용, 대학교원의 조직력 강화를 위한 ‘교총 회원’ 가입, 교원 연수운영, 양 기관 연대·협력강화 및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을 담았다. 조남철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교육자원이 활발하게 교류 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교육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

방송대 교직원.교수 '사랑나눔회' 14년간 3억 모아 지원

방송대 교직원.교수 '사랑나눔회' 14년간 3억 모아 지원 술잔 대신 쌀.연탄 나누는 '특별한 송년회' 2000년부터 14년째 사랑의 손길을 이어오는 우리 대학 '사랑나눔회'가 30일자 조선일보 사회면에 톱(top)기사로 실렸다. '사랑나눔회'는 결손 가정 11명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아동시설 4곳 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 개인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온 교직원.교수 봉사동호회. 이들이 지금까지 모은 회비와 수익금 등은 약 3억원에 달한다. 처음에는 7명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 각 지역대학까지 모두 70명으로 늘었다.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를 도울망정 회원들의 식사값으로는 아깝다며 모임을 가질 때는 각자 5천원 씩 다시 낼 정도로 구두쇠들의 동호회다. 지난 12월 13일에는 송년회를 대신해 결손 가정 ..

도심 속에서 일출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2014년 1월 1일 주요 지역의 해 뜨는 시각을 발표했습니다.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 23초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7시 31분 23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맘때면 누구나 새 마음 새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강릉, 정동진, 속초로 해돋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밤새 뜬눈으로 운전하며 추위와 맞서 싸우는 것도 모자라 해가 뜰 때까지 기다리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꼭 멀리 가야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걸까요? 굳이 속초, 정동진이 아니라도 우리나라의 일출 명소는 많습니다. 같은 해를 바라보더라도 각각 장소의 느낌은 천차만별인데요. 서울에는 남산뿐 아니..

[MBC 오늘아침] 우리 대학 '선취업 후진학' 사례자 소개

[MBC 오늘아침] 우리 대학 '선취업 후진학' 사례자 소개 취업과 진학 걱정은 남의 일? 자식농사가 제일 쉬웠어요 MBC 에 우리 대학 학우들의 사연이 12월27일 오전8시30분 소개됐다. ‘선취업 후진학’으로 직장에 먼저 들어가 재직 중에 우리 대학에 입학한 컴퓨터과학과 양병성(21) 학우와 권지연(21) 학우의 이야기다. 이날 방송은 ‘취업과 진학 걱정은 남의 일? 자식농사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주제로 청년 실업 문제를 다뤘다. 요즘은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워 자신의 전공까지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일찍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대학을 다니고 있는 우리 대학의 두 학우의 성공담이 방송됐다. 양병성 학우는 게임 폐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게임에 빠져 살며 고등학교를 중퇴했지만..

[여성신문칼럼] 법학과 김엘림 교수

[여성신문칼럼] 법학과 김엘림 교수 김엘림의 젠더판례 이야기 회식자리 성희롱, 사업주도 책임져야 법학과 김엘림 교수는 여성신문에 연재 중인 『김엘림의 젠더판례 이야기』를 통해 회식 장소에서의 성희롱은 회사 관리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칼럼을 통해 회식 장소에서 여직원들이 불쾌감을 느끼거나 회식 자리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음담패설과 행동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문제를 법원은 업무의 연장선에 있는 회식 자리에서 음란 퇴폐적인 직장 문화를 조장하거나 여직원들이 다른 직원의 말과 행동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가해자들뿐만 아니라 회사와 관리자에게도 직장 내 분위기를 점검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상사가 여직원에게 ..

[경향칼럼]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

[경향칼럼]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 양평의 에너지 독립실험1년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가 경향신문에 기고한 을 통해 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인 실험 사례를 전하며 에너지 소비 절감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다. 이 교수는 에너지 독립을 시도한 사례 같은 실험이 한 번으로 그치치 않고 퍼저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내복입기 캠페인이나 겨울철 실내온도18도 유지라는 강요 없이도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큰 변화는 종종 작은 실천에 의해 촉발된다고 이 교수는 말하며 이러한 노력이 쌓여 원자력 발전소가 사라질 날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기사보기

[아시아초대석]총장 대담 '든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된사람' 만드는게 교육

[아시아초대석]총장 대담 '든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된사람' 만드는게 교육 조남철 총장이 아시아경제(취재 이명재)와의 대담을 진행해 12월24일 26면 전면에 게재됐다. 조 총장은 인터뷰에서 우리 대학은40년 전부터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평생학습을 선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조 총장은 예전에는 대학에 못 간 사람들이 입학생의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4년제 대학을 나오고도 새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다시 우리 대학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단순히 학생들의 진학과 전문 기술 교육이 아니라 합리적인 비판 정신과 건강한 의식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정부가 평생교육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힌 만큼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노하우가 전 사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

새해맞이 정리 정돈으로 우리집'대사증후군'치료하자

요즘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사는 시대라 그런지 유독 '대사증후군'에 걸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먹는 만큼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내 몸안에 영양분도 노폐물도 배출되지 못하고 안에만 쌓이는 무서운 병인데요. 사람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집도 대사증후군을 앓기도 합니다. 계획없이 산 물건들, 선물받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그리고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 등 쌓이고 쌓인 물건들 뿐만 아니라 그 위에 수북히 쌓이는 먼지 또한 우리 인체에도 해롭습니다. 사람의 건강에도 해롭고 집 건강에도 해로운 대사증후군으로부터 건강하게 지키려면 우리 집의 정리 정돈이 시급한데요. 오늘은 새해맞이 집 건..

방송대, ‘헌혈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학교

방송대, ‘헌혈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학교'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식 맺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명훈)과 26일 방송대 본관 6층 회의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다. 방송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 하고,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이번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이를 위해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해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정기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등록헌혈회원 가입 권장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헌혈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

올 겨울 '이 책'만큼은 읽어보자

겨울은 날씨가 춥고 바깥활동이 쉽지 않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바람소리만 들어도 외로워지며 문득 혼자인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혼자 있는 이 시간, 따뜻한 차 한잔 곁에 두고 책 한 권 꺼내보시는 건 어떠세요? 가을만큼이나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바로 겨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담요를 벗삼아 함께 읽을 만한 책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집 이병률 2013.09.23 출간 간략한 문장에서 나오는 글귀와 감성으로 힐링을 받기도 하는데요.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이 겨울과 딱 맞아 요즘 읽어 보고 싶은 시집 중의 하나로 꼽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라디오를 켜 놓고 핫초코 한 잔과 함께 조용히 읽기에 더없이 좋은 시집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 사람을 짜서 기름이 나오면 어디에 쓸까 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