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 526

방송대 가정학과요? 요리잘하시나요??

선배 및 후배 : 무슨 과이세요? 나 : 가정학과 입니다. 이런 대답을 할 때 마다 한번씩 들어봤던 애기들이란 '요리잘하시겠어요', '결혼생활 잘하려고 공부하는 거니', '가정생활 어떻게 잘 꾸려나가는것인지 배우는거니?' 등 등 이런 말들 매일 들었었죠. 가정학과라면 누구든지 한번씩은 들어봤죠?? 전 만나면 모든사람들이 그렇게 물어봤던 기억이 나서 웃음이 납니다. 저도 처음에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땐 나도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몰랐었고 정말 이런 내용을 배우는 걸까?하면 고민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벌써 가정학과를 입학해서 다닌지도 벌써 3년째. 내가 막내였고 내가 후배였는데 어느 덧 벌써 3학년이라는 고학년의 올라와있으며 '선배님!, 선배님!!' 이라는 호칭을 들으며 후배분들에게 답할 기회가 많아져..

방송대 졸업 후 YWCA에 근무 중이신 애영 애영 김애영씨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김애영씨가 근무하고 계신 YWCA를 찾아갔어요. 사진을 찍는 다고 하니 화장을 안 고쳤다면서 예쁘게 나와야 하지 않겠냐고 거울을 보시며 분주하셨습니다. 내가 주로 다니던 길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던 곳에 있어서 새삼스레 미리 찾아와보지 않은 것에 대해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있었죠. 북적북적 여러 여사님들이 들어오시는데 순간 나도 모르게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YWCA에 알지 못했던 내가 이곳에 와보기도 하고 또 충북지역대학에서 학장상을 받으신 영광의 분을 만나뵐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기쁘기도 했었다. 찾아가 뵈었을 때도 교육이 있으셔서 잠깐 자투리 시간을 내주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1. 지금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십니까? 또 어떤 보람, 즐거움이 있으십니까? 지금 담당하..

방송대가 선택한 총각 회장님

배상순 전 회장님(충북지역대학 소속 충주학생회 27대 전 회장님)은 한균자 학장님께서 퇴직하시기 전 지역대학장회의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은 실 만큼 많은 공을 세우시고 열심히 활동하고 봉사하고 말없이 임원분들이 지극히 잘 이끌어주시고 훌륭합분이기에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죠. 저도 같이 활동해본 입장으로 많은 고생도 하셨고 또 한가지일도 바쁘신대도 여러 일들에 신경써주시면서 많은 학우분들에게 도움주셨고 저 또한 훌륭하다고 생각하기에 만나뵙기로 약속을 잡았죠. 전 이 분을 만나기 뵙기 위해 바쁜 내 일을 마치고 만날 장소를 정하고 바쁘게 걸을을 옮겼습니다. 제가 부탁을 드려야 하는데 저를 반겨주시며 차 대접을 해주시고 주전부리를 가져다 주셨지요. 자리에 앉아 일을 하고 계셨고 난 그 옆자리에 앉아 내가 궁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