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

[한겨레칼럼]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

[한겨레칼럼]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의 '고혈압, 당뇨, 암, 에이즈'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의 칼럼 ‘고혈압, 당뇨, 암, 에이즈’가 한겨레 코너에 소개됐다. 백 교수는 칼럼을 통해 에이즈라는 질병이 1980년대 초반 처음 알려진 뒤 그간 많은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며, 최근에는 각 매체의 보도에서 치료제의 발달로 더 이상 무서운 불치병이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 암이나 마찬가지로 관리만 잘하면 본인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 교수는 최근 논란이 된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를 방치해죽음에 이르게 한 사례를 전하며 결국 에이즈에 대한 낙인이 치료제의 개발만으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국 에이즈가 이제 만성질환이라는 말은 앞으로 사회가 장기간의 약값이나 돌봄의..

[한겨레-총장 인터뷰]교육복지의 원류, 원격교육의 한류

조남철 총장 인터뷰 "매년 4천명이 졸업 후 다시 편입합니다" “방송대는 개방성에 기반해 교육 복지를 가장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대학” 한겨레신문(취재 김영우 기자)은 조남철 총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난 6월25일자에 기사를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조 총장은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원하기만 한다면 교육기회를 주는 것이 우리 대학만의 개방성”이라며 교육복지를 가장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대학은 국립대학인 방송대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또한 교육기회 확대의 일환이라 밝혔다. 특히 “수십 년간 쌓은 우리 대학의 원격교육 경험을 배우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전세계 대학이 몰려오고 있다” 는 말과 함께 “원격교육의 한류”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겨레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