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샐러던트 3인방, “뜻을 품고 다시 공부하니 ‘이게 진짜 공부구나’ 생각이 듭니다”
방송대 샐러던트 3인방,“뜻을 품고 다시 공부하니 ‘이게 진짜 공부구나’ 생각이 듭니다” 김태산(29·방송대 컴퓨터과학과 4년),한성진(23·방송대 청소년교육과 3년),이승수(36·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학우가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방송대 샐러던트 3인방으로한겨레에 소개됐다.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김태산(29)씨는 현재 앱 개발 전문회사인㈜와콘에 다니고 있다.“실내 디자인을 전공했는데자꾸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로 옮겼지만,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이론을 배우기 위해 2014년,방송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에 편입학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하니 성과가 있었다.“디자인 공부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