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 2

'30초'의 마술사, 광고제작자 되고 싶다면?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3배라오~ 새해엔 3배 받으세요~' '8로 8로 8로 미~' 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맞습니다. 바로 3사 이동통신사의 CF 속 멘트 중 한 부분입니다. 굳이 통신사 이름을 넣지 않아도 어떤 통신사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인데요. 요즘 광고는 누구나 흥얼거리기 쉽고 재미있는 멜로디에 부각시키고자 하는 특징을 입혀 사람들의 뇌리에 저절로 박히게끔 만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광고들 중에서 사람들이 시선을 끌 수 있는 광고는 몇 편이나 될까요?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크고 강렬한 광고를 만들고 싶다면,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광고제작자로 성장해보세요! 방송대 ..

“허울 좋은 스펙보다 우릴 풍요케 하는 지혜를”

“허울 좋은 스펙보다 우릴 풍요케 하는 지혜를” 방송大, 학생이 학교광고 카피라이터 되다 “허울 좋은 스펙보다 우릴 풍요케 하는 지혜를” (여인덕)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서 지난 3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송대 광고 카피 공모전’ 중 우리사회의 스펙 쌓기 열풍을 꼬집은 선정작이다. 매년 높은 대학교 등록금과 평생교육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대만의 장점이 짧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로 학생들에 의해 탄생했다. 공모를 진행하며 방송대가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한정된 글자 수에도 신입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실질적으로 느낀 방송대의 장점을 생생하게 담는 것이었다. 짧은 메시지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연들이 쏟아졌다. 공모를 통해 3대가 함께 다니는 학생의 사연(할아버지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