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2012’ 이틀째이자 하이라이트인 개막 총회가 열린 24일, 기조 연설을 맡은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와 대니얼 샤피로 미국하버드대 로스쿨 협상학 교수는 무선마이크를 달고 연단을 누비며 역동적인 연설을 펼쳐 청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식 직전에 진행된 VIP 티타임 중 브라운 전 총리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3자 대면을 하는 장면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집중적으로 터졌다. 브라운 전 총리는 두 후보에게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두 후보는 웃으며 맞장구쳤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조남철 방송대 총장은 “브라운 전 총리가 교육체계를 개혁해 영국을 금융위기에서 한 발 비켜 가게 만든 것처럼 두 후보도 좋은 정책을 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