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도, 친목도, 열정도 최고인 ‘방송대 명물’ ■‘지혜 나눔ㆍ인생 배움’ 캠페인 ④ 일본학과 ‘이찌방’ 매일 모여‘주경야독’…졸업생 선배들 직접 강의봉사 어학경시대회 ‘우등생’ 예능콘테스트에서도 끼 발산 ‘이찌방’은 최고라는 뜻의 일본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에는 16년 된 ‘이찌방 스터디’ 모임이 있다. 학내 어학경시대회 등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친목, 학업, 행사 등에서 최고의 면모를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근처 스터디룸에는 매일 오후 7시30분~10시 사이에 학년별로 모여 함께 공부를 한다. 원격대학이라 학습방법이 일반대학과 달라 스스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4학년 이용(34)씨는 “공부 방법이 어색해 처음부터 공부하는 것에 지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