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가득한 5월에는 ‘스승의 날’도 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여러분들 중에도 학과에서 배운 것들을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베푸는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오늘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의 기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경야독으로 회사원에서 ‘5월의 스승’이 되기까지 오늘 소식을 전해드릴 동문은 초등교육과(現 교육학과) 원순련 동문입니다. 원순련 동문은 초등학교 교사로 약 40년을 보내고 지난해 5월 거제 국산초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했는데요. 가난한 학생들을 엄마처럼 돌보며 가르친 점을 높이 평가하여 교육부가 ‘5월의 스승’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엄마처럼 대했던 데엔 원순련 동문의 사연이 있는데요. 원순련 동문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