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이 되었습니다. 요즘 책 많이 읽고 계신가요? 책을 읽으려 생각을 해보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고민하다 그냥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문학을 사랑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들이 작가로서 직접 쓴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방송대 동문들이 작가로서 직접 쓴 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익숙한 시 구절을 쓴 주인공, 시인 나태주 『풀꽃』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 이 시를 들어보거나, 길을 오가며 본 적 있으신가요? '풀꽃' 이라는 제목의 시로, 광화문에 있는 한 대형서점 건물의 글판 글귀로 사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을 받게된 시입니다. 실제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