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접어들면서 가을의 감성과 낭만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냥 보내기 아쉬운 이 계절을 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주목하세요! 가을의 낭만을 더할 '다다(多多)전 vol.1'을 소개합니다. 다다전은 올해 개관한 방송대 캠퍼스타운 열린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열린관에서는 지난 8월부터 2인전 형식인 두 차례의 개관전을 보냈는데요. 열린관 갤러리라는 빈 공간을 점점 채워나가기 위한 초석으로 이번에는 더 많은 작가, 총 4인의 작가들을 섭외해 ’다다(多多)전’을 준비했습니다. 각각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하나의 공간에서 소통하는 이번 전시에는 동양화로 이야기하는 권민정 작가님 · 김희영 작가님, 수채화에 생각을 담아내는 윤혜숙 작가님, 가죽 조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한정화 작가님이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