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랑나눔회 2

우리 대학 교직원 690명, 십시일반으로 성금모아

우리 대학 교직원 690명, 십시일반으로 성금모아 사랑나눔회에 9백여 만원 기탁 우리 대학이 23일 오전 10시 방송대 본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교직원 봉사동호회 ‘방송대 사랑나눔회(회장 원유순)’에 성금 9,12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직원 690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 됐다. 기탁금은 ‘방송대 사랑나눔회’가 후원하고 있는 후원가정과 소망의 집 등 후원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동국 총장직무대리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교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대 사랑나눔회는 지난 2000년 ..

방송대 교직원.교수 '사랑나눔회' 14년간 3억 모아 지원

방송대 교직원.교수 '사랑나눔회' 14년간 3억 모아 지원 술잔 대신 쌀.연탄 나누는 '특별한 송년회' 2000년부터 14년째 사랑의 손길을 이어오는 우리 대학 '사랑나눔회'가 30일자 조선일보 사회면에 톱(top)기사로 실렸다. '사랑나눔회'는 결손 가정 11명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아동시설 4곳 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 개인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온 교직원.교수 봉사동호회. 이들이 지금까지 모은 회비와 수익금 등은 약 3억원에 달한다. 처음에는 7명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 각 지역대학까지 모두 70명으로 늘었다.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를 도울망정 회원들의 식사값으로는 아깝다며 모임을 가질 때는 각자 5천원 씩 다시 낼 정도로 구두쇠들의 동호회다. 지난 12월 13일에는 송년회를 대신해 결손 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