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 4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눈높이에 맞는 아동교육을 위해 선택한 방송대! 유아교육학과 강수화 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방송대 학우들! 그들이 말하는 방송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시리즈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 방송대 9기 홍보단이자 유아교육과의 강수화 씨를 만나봅니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글 쓰는 것이 행복이라는 강수화 학우! 현재는 초등학교에서 교육공무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말하는 방송대! 지금 함께 만나볼까요? Q. 쉽지않은 셀레던트의 길! 방송대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 강원일보 주최 '김유정 기역하기 전국문예작품 공모 시상식', 주황색 가디건을 입은 강수화 님 안녕하세요. 저는 방송대 9기 홍보단이자, 현재는 유아교육과에서 재학 중인 강수화 입니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를 전공했는데요. 대학교 졸업 ..

“제 꿈은 이제 시작입니다” 박경란 학우의 꿈을 향한 도전!

‘생계형 알바 청년’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직장인이 아닌 아르바이트생으로, 주 40시간 이상 일을 하며, 벌어들인 돈의 전부를 생계비로 지출하는 청년들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씁쓸한 말이 아닐 수 없는데요. 꿈을 찾기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한 박경란 학우는 이처럼 ‘생계형 아르바이트’ 현실 속에서도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박경란 학우는 고등학생때부터 언니와 단 둘이 살면서 월세와 학비, 교과서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그 사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박경란 학우. 꿈을 꿀 수조차 없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박경..

[방송대 사람들] 배우 지현준과 그 어머니의 사랑

배우 지현준과 그 어머니의 사랑 배우 지현준(문화교양학과 08학번)씨는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입니다. 지현준씨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연극계에서는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유명 연출자인 이윤택 감독 아래에서 연극의 길을 잘 가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연기에 대해 지적을 받고 심지어 탈락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지현준씨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쯤, 그의 어머니께서 고혈압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어머니는 장남인 지현준씨가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고싶으셨는지 방송을 권하셨고, 그렇게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입니다. 비록 오디션프로그램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지현준씨는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을 열어 보이는 법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방송 ..

“공부, 젊어지는 비결이더라고요”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 방송대 사람들에서는 올해 78세로 현재까지도 모 주식회사 상임고문 기술사로 활동할 정도로 삶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방송대 권기안(중문 4)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부, 젊어지는 비결이더라고요” 평소 중국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것을 원어로 들어볼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중국어 공부로 이어진 것이다. ‘공부하는 사람은 언제나 청춘’이라고 말하는 권 학우에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진정한 매력을 들어봤다. 우리 대학과 특별한 추억이 있다면? 과거 철도 사업 관련 부서의 국장으로 있을 때 후배 한 명이 방송대에 다녔다. 그 후배가 새벽 일찍 라디오로 강의를 듣고 출근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라는 하소연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열의가 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