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국어국문학과 6

방송대 극회로 시작된 연극 인생이 신춘문예 희곡 당선까지, 국어국문학과 고군일 동문

새해들어 벌써 두 번째, 자랑스러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의 반가운 신춘문예 당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로 국어국문학과 고군일 동문의 소식인데요. 이번 2017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된 고군일 동문의 작품 "자울아배 하얘"는 심사위원들이 가장 주목한 작품으로 꼽힐 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자울아배 하얘" 라는 독특한 제목의 작품은 고전시 연구가와 이를 둘러싼 수사관들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작품 전반에 걸쳐 고전학과 수사학 지식이 탄탄하게 갖추어져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에 지적 유희를 곁들여 당선작으로 필요 충분한 조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군일 동문이 이제껏 희곡 작품을 쓰고, 연극 인생을 시작하게..

막연히 좋아 쓴 동화가 신춘문예 당선으로, 국어국문학과 김명희 동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리는 동문소식 중에서 자주 전해드리는 소식이 바로 문학상 수상 소식과 신춘문예 당선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방송대 동문 여러분들께서는 문학을 사랑하고, 글 재주가 매우 뛰어나다는 뜻이겠죠~? 오늘도 자랑스러운 방송대 동문의 신춘문예 당선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국어국문학과의 김명희 동문의 소식입니다. 김명희 동문은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에서 10년간 공부를 하며 국어국문학에 대한 지식을 꼼꼼하게 쌓았는데요. 이후 타 대학 대학원의 아동문학교육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며 동화창작이라는 새로운 글쓰기 세상을 만나게 되었고, 이번 광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동화 "꼬복이"로 당선되었습니다. 김명희 동문은 동화를 공부하면서 어른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문화, 복지, 교육을 위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국어국문학과 지명옥 동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는 사실 모두 잘 알고 계시죠~? 오늘도 여러분들께 반가운 동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어국문학과의 지명옥 동문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강원협회장',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춘천지방법원 시민사법 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강원문인협회 사무차장으로 활동 중인데요, 문화복지교육협회 강원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생겼습니다. 지명옥 동문은 이번 임명 소감을 통해 "소외계층 문화 서비스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금 맡고 있는 역할들과 더불어 지명옥 동문의 임명 소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전체 기사 보러가기 (클릭)

꾸준한 시작(詩作)활동이 상(賞)이라는 결실로, 국어국문학과 강영은 동문

문학을 사랑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들이 많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알고 계시죠~?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접 문학 창작 활동을 하는 동문들도 많이 계신데요. 이러한 동문 분들 가운데 반가운 수상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국어국문학과의 강영은 동문의 소식인데요, 강영은 동문의 시집 '마고의 항아리'를 통해 제13회 한국문협 작가상 시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한국문협 작가상은 한국문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문인들의 창작 활동 격려를 위해 만든 상인데요. 수상 후보 기준부터 까다롭습니다. 한국문협 작가상의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등단한지 15~25년이 되어야 한다고 해요. 이러한 기준을 갖춘 회원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쓴 문인에게만 주는 상이라고 하니, 강영은 동문의 수상..

아동·청소년극에 대한 넘치는 열정, 국어국문학과 곽영석 동문

연극 좋아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연극 팬들 중에서는 좋아하는 작품의 극본까지 구입해 그 작품을 글로 다시 즐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극본은 문학작품이라고 생각 못하지만 사실, 극본도 희곡 작품으로 문학의 한 종류입니다. 시나 소설 등 다른 문학에 비해 분야가 좁다보니 극작가의 수도 상대적으로 적은데요. 특히나 아동극과 청소년극은 극작가 수가 더 적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 가운데 이렇게 좁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국어국문학과 곽영석 동문인데요. 고등학생 때 방송사 드라마 공모에 입상하면서 글쓰기 인생을 시작한 곽영석 동문은 희곡 공부를 하게 된 이후 아동극 전문작가로 활동하게 되었고, 얼마전 아동·청..

진짜 사나이들의 첫 입대 장소 논산, 그 속에 깃든 역사는?

엠블랙의 미르가 하차한 후 열혈병사 장혁, 아기병사 박형식이 투입되면서 또 다른 재미를 찾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가 벌써 15회가 지났어요. 두 명의 후임이 들어오면서 기존 멤버들은 어느 덧, 일병이 되고 선임이라는 자리를 맛보게 되는 쾌거를 이뤘죠! 진짜 사나이 첫 방송 때에는 여섯 멤버들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군 생활 체험에 돌입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어요. 이처럼 논산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에 입대를 위해 찾는 훈련소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논산 곳곳에는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들이 깃들어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방송대를 통해 논산에 또 다른 모습을 알아보세요~^^ 논산 지역에서는 연산 관창골에서 일어났던 계백의 5천 결사대와 신라군의 결전 등 백제이야기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