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후2시에 디자인이 전격 공개된 '무한도전 달력'은 예약 판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주문 폭주로 MBC홈페이지와 달력 판매처의 서버가 다운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2014년도 달력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컨셉의 달력은 그간 시청자들과 함께 한 모습을 달력에 담기도 하였고, 주문한 달력을 직접 배송해 주는 등 많은 분들이 무한 도전 달력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었죠. 게다가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져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선보였던 무한도전 달력의 이번 컨셉은 다름 아닌, 7080년대 복고스타일인데요. 이번 달력은 탁상용, 벽걸이용으로 2가지 종류로 나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