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2

가을빛으로 물든 서울의 아름다운 단풍길

서울시는 서울시내 대표적인 '아름다운 단풍길' 81곳을 선정해 11월 중순까지 낙엽을 치우지 않고 시민들이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하였는데요. 오늘 방송대에서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단풍 추천 산행 포스팅에 이어 도심에서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멋이 깃든 공원 속 단풍길]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최고의 휴식과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친근하게 찾게 되는 곳은 공원이 아닐까요?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남산, 서울숲, 보라매공원, 송파나루공원 등 탁 트인 공간을 자랑하는 공원들,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남산은 별도의 설명이 없어도 서울을 대표하는 산책로로 꼽히는데요. 가을이 되면 왕벚나무 단풍이 한껏 물들어 있어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답니다...

단풍 절정시기에 찾아가는 설악산&오대산&치악산

여행이나 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인 요즘, 인터넷 검색창에선 '단풍', '단풍명소' 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와 관련된 단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학로 본부에 다니는 학우님들이라면 단연 창경궁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특히 월근문 앞 창덕궁관리사무소 뒤쪽에 펼쳐진 단풍나무들은 궁궐 단풍의 백미로 뽑히고 있답니다. 하지만 늦게까지 더위가 계속되어 올 가을 대부분 지역에서는 단풍 개화가 평년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해요. 때문에 다른 곳보다 개화가 늦어 11월 중순쯤에 절정을 이루는 창경궁의 단풍은 올해 조금 더 늦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단풍에 잠긴 고궁의 모습은 잠시 뒤로 하고, 붉게 물든 산에 올라 맑은 공기도 마시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건 어떨까요? 지난달 말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