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4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마음을 울리는 시네마 콘서트'실시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마음을 울리는 시네마 콘서트’ 실시 방송대 프라임칼리지가20일(금) 오후 7시,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OUN 방송대학TV 4층 스튜디오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의 마지막 프로그램인‘마음을 울리는 시네마 콘서트’무료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르페 오페라단안성민 단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프라임칼리지 시네마 콘서트는중장년층의 관심도가 높은영화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선보이는 공연이다. 가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음악이가을밤을 수놓으며시네마콘서트의 분위기를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예정이다. 프라임칼리지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성인학습자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해설이 있는 음악여행'을 실행하여30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가을시처럼 깊이있는 문화콘텐츠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양학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오늘은 가을의 정취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빗소리를 들으며 학업에 집중하고 있으실 학우분들! 방송대에서 들려드리는 가을 시(詩)를 읊어보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변종윤 - 드높은 구름 멀어진 하늘 고추잠자리 밭을 갈고 들녘엔 곡식들이 탐스럽게 무르익는 가을 내 두 손 펼쳐 가슴에 안아주련다. 고마운 가을 어머니가 삶아주신 밤고구마 바구니 담아 조잘대며 먹다보면 노을이 가을 하늘에 한 폭 수채화 되고 우리 마음도 붉게 타오르는 설렘으로 한 편의 동시를 쓴다. 시 한편으로 가을의 풍경을 새겨볼 수 있었는데요. 학우분들은 '가을'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이처럼 계절에 따라 변하는 감성들은 우리 문학 속에도 잘 반영되어 있답니..

올 가을, 이지적 우아함에 빠지다

올 가을, 이지적 우아함에 빠지다 찬 바람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 되면 누구나 낭만적인 감상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울긋불긋 물든 풍경도 좋고 가을 청취도 좋지만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과 교감하는 것도 아주 매력적인 일이겠지요. 깊어가는 가을, 낭만과 재미 이지적 우아함까지 선사해 줄 사진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르네 마그리트와 루이까또즈의 만남, 초현실 세계로의 초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사진 작업에 있어서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 볼 수 있었고 ‘이것이 가능할까’ 스스로 의문을 던졌던 많은 과정들에 대한 해답을 얻은 것 같다.” -사진 작가 김중만 ‘Thinking About Rene Magritte (르네 마그리트를 생각하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르네 마그리트의 초현실..

커피 한잔과 시 한편으로 가을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바쁘게 시간을 흘러보내는 사이에 어느새 가을이 와 있나 봅니다. 2학기도 시작이 되었고, 출석수업도 한창이며, 출석 시험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젠 또 슬슬 중간시험 대체 과제물 준비도 해야할 때입니다. 지금! 바쁜 일상에 치여 삭막하고 건조한 날들을 보내고 있진 않나요? 고된 일상은 내려놓고 따뜻한 커피 한잔과 시 한편으로 잠시 쉬어가는건 어떠세요? 가을의 향기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커피 한잔과 시 한구절만 있다면 이번 가을 감성 충전은 문제 없을 것 같네요. ^^ 가을 초대장 - 김용화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를 한편 쓰고 색깔을 넣어서 대지 앞으로 제출한다고 합니다. 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