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푸근한 할머니 품에서 옛날이야기 듣던 추억 다들 있으시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들 가운데에도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아이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는 ‘이야기할머니’가 있습니다. 바로 가정학과(現 생활과학과) 백제남 동문인데요. 백제남 동문은 ‘이야기할머니’로서 2009년 1기로 시작하여 벌써 8년째 어린이집에서 주 3회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학업병행하며 열혈 ‘이야기할머니’로 백제남 동문은 초등학교 졸업 후 20여년간 한복 만드는 일을 하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뒤늦게 학업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검정고시 과정을 마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대학원까지 졸업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냈습니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학업을 병행하면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시작하여 이야기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