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2

늦은 시작이었지만 남들보다 더한 노력으로 꿈이었던 변호사의 길을 걷다 - 법학과 양선화 동문-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방송대는 저에게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부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방송대에서 자신의 의지를 펼쳐보세요" 방송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을 통과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만나볼 양선화 동문입니다. 양동문은 사회에서 억울한 사람들을 진정한 법의 잣대로 도와주고 싶어서 법조인을 꿈꾸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지금은 억울함을 폭행 등, 몸으로 푸는 시대가 아니고 최종 도착이 법원이 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법원까지 온 사람들의 억울함을 올바른 법으로 대변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쉬운 길은 아니었습니다. 양 동문이 고교졸업 후,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하던 1995년에는 지금과는 다른 ‘로스쿨’ 도입에 관한 내용이 확정화 되다..

영화<변호인>의 주인공처럼 멋진 변호사가 되려면?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이 빠른 속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주동안 누적관객수는 175만명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에서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 회사원 22명을 체포하고 감금, 고문해 기소된 부림사건을 재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피해자들의 변호를 맡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은 고문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 대학생 진우를 보며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이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합니다. 정부를 상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게 된 주인공의 정의감을 볼 수 있죠! 법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다면, 방송대 법학과를 통해 정당한 변호를 행하는 멋진 변호사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방송대 법학과는 사회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