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청소년교육과 2

[리포터 취재]경험을 나누고 지식을 플러스 하는 '제1회 청소년 프로그램 경진대회'

안녕하세요. 온라인리포터 송민경입니다. 2019년 2월에 본교 청소년교육과 김진호 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역량강화’ 수업이 있었습니다. 지난 3학년 2학기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라는 과목을 통하여 ‘출석수업의 즐거움’에 대한 기사를 지난 번에 쓴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매력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이와 연결된 ‘역량강화’ 수업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과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지식이 플러스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귀가 솔깃한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날 방송대 동문회 소속 서옥주 고문님께서 동문회 주관 ‘제1회 청소년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라는 정보를 주셨기 때문인데요. 누구든지 도전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가능하면 많은 경험을..

<여왕의교실>마여진 여교사와 비교해보는 청소년 교육자

MBC 수목드라마은 산들초등학교 6학년3반 아이들과 담임 선생님이 꾸려나가는 교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직은 어린 개구쟁이 초등학생들의 실수를 한치의 용납도 없이 냉철하게 가르치는 여왕, 마여진 선생 탓에 아이들은 늘 긴장한 채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착한 사람에겐 복이 온다는 것, 나쁜 짓을 하면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는 것, 우정과 봉사를 지켜야 된다고 가르치지만 사실 이 동화같은 이야기들이 현실이 아니란걸 알고 있죠. 착하게만 살았다가는 굶어 죽기 딱 좋고, 나쁜 짓을 해도 힘이 센 사람의 편을 들면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요. 때문에 마여진 선생 아이들에게 "1등만이 살길이다!"라고 말합니다. 교육과를 준비 중인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선적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