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경제학과 3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다, 경제학과 유종국 동문

겨울 너머의 봄이 얼굴을 채 들기도 전에 벌써부터 훈훈한 소식들이 전해 들려오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는 것보다 자신이 가진 것들을 아낌 없이 베푸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인데요. 그 중에서도 앞장서서 나눔을 베푸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의 유종국 동문입니다! 지난 1991년부터 25년 이상 꾸준히 재단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유종국 동문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 뿐 아니라 직접 창업한 방음벽 제조회사 '솔로몬산업'에서는 유종국 동문의 뜻을 따라 매년 회사 매출액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데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각종 장관 표창, ..

저돌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초선의원, 경제학과 오영훈 동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소중하고 든든한 75만 동문 네트워크의 파워가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자랑스러운 동문 네트워크 가운데 정치인으로 활동 중인 동문 분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초선의원이 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의 오영훈 동문의 소식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오영훈 동문은 제 8·9대 두 차례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의원을 지내며 저돌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지역 현안과 의회 갈등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러한 경험과 자질을 바탕으로 지난 4월 13일에 있었던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해 초선의원이 되어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방교육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상임위원회 선택에 큰 고민이 없이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더..

[기획] ⑦경제학과-경제학 박사가 방송대 튜터…경제가 ‘술술’

방송대'시작이 좋다!' 캠페인-⑦경제학과 경제학 박사가 방송대 튜터…경제가 ‘술술’ 포커스에서는 방송대 ‘시작이 좋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학과의 튜터제도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6월26일자 기사에는 경제학과의 튜터가 소개됐다. 기초미시경제론 과목을 맡고 있는 경제학 박사 현영미(54)씨는 “대부분 경제학 공부가 하고 싶어서 입학을 했지만 직장과 학업을 동시에 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한다”며 튜터들이 이럴 때 학사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적절하게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사제간의 정도 끈끈하다. 경제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진현기(27)씨는 “선생님이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준다” 며 “학우 중 몇 명이 힘든 일이 있었는데 인생선배로도 상담해주기도 했고 여러 가지로 큰 도움이 된다”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