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지난 2004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1기로 입학한 오민애 동문은 20여년 간 수십 개 작품에 출연한 중견 연극 배우다. 현재 대학로에서 연극 (오는 26일까지. 서울 혜화역 인근 대학로 극장)을 공연 중인 그녀를 만나 활동 소식과 더불어 좋은 연극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지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보(1507호 4면 참조) 인터뷰 이후 2년 만인데 어떻게 지냈나?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다. 아이가 이제 5살이라 손이 많이 가는데다 숭실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천론에 연극을 접목시키는 것에 대해 강의 중이고, 나 또한 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 오민애 (문화교양학과 졸) 동문 현재 공연 중인 작품을 소개해 달라 상처입은 사람들의 용서에 관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