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렸던 2013년 크리스마스가 며칠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뭘 할지 특별한 계획들 세우셨나요? 유명 맛집은 한 두달전부터 예약이 꽉 찬 상태이며,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시내 및 고속도로는 교통체증, 어딜가도 줄지어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이 상상되는데요. 로맨틱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대한 많은 분들은 오히려 더 지치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적이면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원한다면 올해는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직접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막상 크리스마스를 직접 준비하려고 다짐은 했지만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깜깜해집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 줄 장식구를 사러 갈 시간도 없고, 예쁜 소품들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