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넴코바 마리나 학우 ‘KBS 강연 100°C’에 소개 ‘KBS1 강연 100°C(72회, 12월 1일)'에서 영어영문학과 넴코바 마리나 학우가 강연할 예정이다. 넴코바 마리나 학우는 러시아 옴스크 출생으로 2004년 한국인과 결혼 후 우리나라로 이주해 살고 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까만 머리의 동양인과 특이한 음식 등 모든 게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갈수록 모든 게 낯설고, 한국말도 몰라 친구를 사귈 수도 없었다. 이러던 중 우리 대학에 입학해 친구들을 사귀며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했다. 마리나 학우의 한국 적응기를 들어보자.